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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바로 알기] 1. 해외직구로 산 물건, 얼마로 신고할까?


금 제품 밀수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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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GOLD)은 황금색의 귀금속으로 모든 금속중에서 전성과 연성(잘 펴지고 가늘고 길게 늘어나는 성질)이 가장 뛰어나므로 세공이나 합금이 쉽습니다. 순금은 24K(캐럿)이며 금의 함유량에 따라 18K, 14K 등으로 나누고 합금하는 다른 금속의 성분에 따라 화이트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핑크골드 등이 됩니다. 

※ 화이트 골드(백색금)와 구별되는 백금(Platinum)은 백금족 원소의 하나로 원소기호는 Pt (金의 원소기호:Au)

한 베트남 남성의 목에 걸린 금 목걸이 1점. 일반적인 소지품으로 보기에는 뭔가 수상한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무거워 보입니다. 남성은 맵시(?)를 위해 착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만, 도무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신변검사를 하니 뒷주머니에서 같은 모양의 금목걸이 2점이 추가로 발견됩니다. 이건 왜 여기 담아왔느냐고 물으니 몰랐다고 주장합니다. 





금 목걸이를 자세히 볼까요? 아무리 취향이라지만 목에 차고 다니기에는 길이도 두께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통상 액세서리에 있는 이음새가 없었습니다금을 밀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금을 목걸이 형태로 세공해 들여오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정당히 내야 할 세금을 탈루하여 시세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해당 목걸이형 금 세 점을 X-ray로 투과시킨 화면입니다. 





위 화면 속 검은색은 금괴 등 금속성 물질을 스캔했을 때 볼 수 있는 색입니다. 남성은 인터뷰 끝에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금목걸이 형태로 금을 밀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목걸이 개당 무개는 190g. 총 3점 570g으로 한국 금시세로 2,400여만 원 상당입니다. 

하지만 해당사실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한 이 남성은 결국 목걸이를 모두 몰수당하고 벌금이 부과되는 통고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내야 할 금의 세금은 어떻게 될까요? 

 구분

성상

세번 

관세 

VAT 

비고 

 금괴 등

화폐용이 아닌 것
(분-가루) 

7108.11-0000

 A 3%

 10%

 -

화폐용이 아닌 것
(미가공 또는 반가공)

7108.12
7108.13

 A 3%

 면/과세

순도99.5이상 면세수입추천 금지금

반도체 제조용 금

7108.13-1010

 A 3%

 면/과세

순도99.5이상 면세수입추천 금지금

 금화 등

화폐용의 금

7108.20-0000

 A 0%

 면/과세

순도99.5이상 면세수입추천 금지금

금화

7118.90-1000

 A 0%

 면/과세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체물로서 거래가 가능한 경우 과세 

 금제품
(열쇠, 금거북 등)

신변장식용품

7113.19-2000

 A 8%

 10%

185만 2천원 이상 개소세(교육세)

금세공품

7114.19

 A 8%

 10%

185만 2천원 이상 개소세(교육세)

기타 금제품

7115.90-9010

 A 8%

 10%

185만 2천원 이상 개소세(교육세)

 금광,
금정광

광석 및 정광상태
(사금 포함)

2616.90-1000

 A 0%

 10%

정광이란 금광석을 농축한 것
예) 금80%+실리카+철+동으로된 입상 또는 분상이 혼재 


금 제품에 해당되니 8%의 관세와 10% 부가가치세가 해당되겠죠?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여러 형태로 위장한 금괴 밀수가 늘어났습니다. 밀수는 엄연한 범법행위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기사 제공 : 인천세관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건강 위해 구입한 건강기능식품이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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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프시드 오일'이 암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해외직구를 이용하여 '대마 오일'과 '양귀비 씨앗'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들 성분 중에는마약성분이 들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부모님과 배우자, 또 아이들의 건강보조제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반면, 어떠한 경고문구도 적혀있지 않아 해외사이트를 이용해 구매했다가는 모르고 반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마약류로 분류되는 제품들은 장기간 복용하면 중독 및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무심코 마약류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였다가는 형사처벌까지 받을수도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건강기능식품과 마약성분이 검출되는 제품을 정확히 알고 해외직구를 해야겠지요? 햄프(대마)오일과 양귀비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마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마약류의 한 종류

단, 대마초의 종자·뿌리 및 성숙한 대마초의 줄기와 그 제품은 제외


이는 대마의 종자 즉, 햄프시드는 마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햄프시드가 마약은 아니지만 식품관련 법률에서 향정신성 기능을 갖고 있는 THC의 함량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 대마종자와 햄프오일에 대한 THC 허용함량을 각각 5mg/1kg, 10mg/1kg이하로 규정 –식약처 고시-


쉽게 정리하자면, 씨앗의 겉껍질이 탈각되어 THC함량이 기준치 이하인 대마씨앗, 즉, 햄프시드 제품은 합법이고, 그 외의 대마제품은 마약이라는 것입니다.


MBC 사진제공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의 뒷면이나 표기사항에 햄프시드(대마씨앗)오일, THC성분 미검출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면 구매가 가능한 것이고, 햄프오일이나 대마제품이라고 한다면 절대 구매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양귀비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빵 등의 식감개선을 위해 쓰이거나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쿠키제품 등에 포함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는 모두 불법입니다.



양귀비제품은 씨앗의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세 가지 품종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반입불허 양귀비 씨앗 품종

파파베르 솜니페룸 엘 (Papaver somniferum L)

파파베르 세티게름 디 씨 (Papaver setigerum D.C)

파파베르 브락테아툼 (Papaver bracteatum)


아래 세 가지 씨앗 품종이 제품의 뒷면에 표기되어 있거나 상품에 설명에 명기되어 있으면 절대 구매를 해서는 안 되며 표기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그 품종이 포함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현명한 선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스스로 지키도록 합시다!


기사 제공 : 인천세관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세관 자물쇠의 의미,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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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장소, 바로 입국장입니다. 돌아가는 벨트 속에서 드디어 맡겼던 짐이 보입니다. 그런데 노란색 자물쇠 같은 것이 캐리어에 달려있네요. 옆에 있는 사람의 캐리어에는 커다란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져 있습니다. 정체가 무엇일까요?





캐리어에 달린 커다란 자물쇠 정체는 세관에서 부착한 전자 실(Seal)입니다. 





기탁 수하물은 X-ray를 통과하게 되며, X-ray 상으로 짐에 세관검사 또는 검역대상 물품이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자물쇠형 전자 실 또는 스티커 형태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 실과 스티커는 노란색 뿐만 아니라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색깔별로 모두 다른 의미인 세관 전자 씰과 스티커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노란색은 대부분 면세범위 초과물품(담배, 술, 고가 명품류 등)이 들어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부착합니다. 

여행자 면세범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여행객 휴대품 면세 범위는 1인당 미화 $600 이하입니다. 하지만 추가로 술은 1병(1ℓ 이하, 400달러 미만), 담배는 1보루(200개비), 향수는 60㎖까지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빨간색은 세관 검사가 꼭 필요한도검, 총기 또는 부분품, 전기충격기, 마약류 등 안보위해물품이 들어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부착합니다. 

어린이들이 해외에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 총, 나무 도검도 X-ray 형태로는 총기류, 도검류로 보이기 때문에 검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4. 주황색동물 검역대상인 고기, 소시지 등 육류가 들어있다고 의심될 경우, 초록색식믈 검역대상인 채소, 과일등이 들어있다고 의심될 경우 부착됩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식물, 육류, 수산물, 흙 등을 가지고 오셨다면 반드시 검역을 받으셔야 합니다. 검역은 세관이 아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관할한답니다.





만약 자신의 짐에 또는 친구, 가족 짐에 세관 전자 실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세관에 신고할 물품은 없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세관신고서에 꼼꼼히 기재해 주세요. 세관검사 회피 목적으로 전자 실, 스티커를 제거하는 행위, 짐을 다른 곳으로 옮겨 담는 행위 등은 관세법상 처벌받으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기사 제공 : 인천세관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택스 리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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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난 후 구매 영수증을 보면 항상 적혀져 있는 부가가치세(VAT)

부가가치세란, 소비세의 일종으로 소비를 할 때 각국가별로 정한 세율에 따라 부과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구입한 물품을 가지고 귀국을 하면 해당 국가에서 그 물품을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부가가치세는 수출 시에는 부과되지 않기 때문외국인 관광객이 구매 후 해당 물품을 소지하고 출국하는 경우도 환불 대상이 됩니다. 

세계 최대 소비국 중 하나인 미국과 중국은 의외로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들이 택스 리펀드 제도를 운영하는데, 레바논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비유럽국가도 운영 중입니다! 각 국가별로 택스 리펀드를 받기 위한 최소 구매금액과 최대 환급액, 부가가치세율 등이 다르니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유럽 주요국가의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국가

최소
구매금액

환불
최대급액

부가가치세
(%)

영수증 필요 유무

세관 도장 유효기간

전표 유효기간

프랑스

175유로

1,000유로

5.5/19.6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가 있을 경우에만 필요

발행월로부터 3개월 이내

발행월로부터 
6개월 이내

독일

25유로

1,000유로

7/19

필요

4

영국

30파운드

500파운드

17.5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가 있을 경우에만 필요

제한 없음

네덜란드

50유로

1,000유로

6/19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가 있을 경우에만 필요

제한 없음

이탈리아

154.94유로

1,000유로

10/20

불필요

발행월로부터 2개월 이내

발행월로부터
2개월 이내

룩셈부르크

74유로

1,000유로

15

필요

발행월로부터 3개월 이내

3

포르투갈

60.35유로

1,000유로

15/21

불필요

5개월

스페인

90.15유로

1,000유로

4/7/16

불필요

5

오스트리아

75.01유로

1,000유로

10/20

필요

3

벨기에

125.01유로

1,000유로

6/21

불필요

3

그리스

120유로

1,000유로

13/19

불필요

발행월로부터
4개월 이내

스웨덴

200크로나

5,000크로나

12/25

필요

5개월

덴마크

300크로네

5,000크로네

25

필요

제한 없음


국가

최소 구매금액

부가가치세(%)

아르헨티나

70페소

21

크로아티아

501쿠나

22

키프로스

30키프로스파운드

15

체코

2,001코루나

5/19

에스토니아

2,500크룬

18

핀란드

40유로

17/22

헝가리

45포린트

5/20

아이슬란드

4크로나

14/24.5

아일랜드

없음

21

라트비아

29.5라트

5/18

레바논

150,000파운드

10

리투아니아

200리타

18

노르웨이

315크로네

25

폴란드

200즈워티

7/22

싱가포르

100싱가포르달러

7

슬로베니아

50유로

8.5/20

슬로바키아

5코루나

19

스위스

300스위스프랑

7.6

터키

118리라

8/18



이렇게 국가마다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택스 리펀드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이 순서를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Tax Refund 받는 순서>

순서

장소

내가 해야 할 일

점원이 해야 할 일

1

유럽 백화점 또는 아울렛 상점

TAX FREE라는 로고가 있는지 확인

-

2

매장직원에게
Tax Refund 가능 여부를 확인

가능 여부를 안내

3

될 경우 1일 최소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

금액 안내

4

마음에 드는 물건 봄

-

5

구매 결정

택스 리펀드 서류 작성
(Tax Refund Cheque)

6

 

흰색 종이(첫 번째 종이)와 파란색 또는 초록색 종이(두 번째 종이)
두 종이를 겹쳐서 기재

서류에 기재되는 내용
-제품명, 날짜, 이름(여권상의 이름), 여권번호, 가격, 환급 방법(카드/현금), 환급액



환급을 받기 위한 서류입니다. 





흰색용지 (첫벗째 용지)는 환급을 위한 서류로 사용되고 우편으로 붙일 경우 동봉하면 됩니다. 이 흰색용지 밑에는 파란색 또는 초록색 색깔용지가 있는데, 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증명서로 사용된다고 하니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환급 방법으로는 현금으로 환급 받는 방법, 또는 카드로 받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급으로 환급을 받는 경우 수수료 6~10% 정도를 공제하고 공항이나 시내 사무소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드로 환급을 받는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드로 환급을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용지를 동봉하여 우편으로 발송하면 결제 통장으로 약 1~2개월 뒤에 환급액 전액이 입금된다고 합니다.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면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과 흰색용지, 색상 용지, 그리고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입니다. 

유럽에서 여행을 했다면 마지막 출국지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아야합니다. 마지막 출국지 공항이나 시내에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면 공항에 도착하고 환급해주는 장소를 찾아야합니다.




도착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겁니다. 

환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항에서 택스 리펀드를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

장소

내가 해야 할 일

직원이 해야 할 일

1

공항

출국하는 날
공항 안Tax Refund 장소 찾기

-

2

수하물은 Tax Refund 후 부침

-

3

줄서기

-

4

물건을 구매할 때 받은 서류 준비

-

5

차례가 되면 서류 건넴

서류에 스탬프를 찍어줌

6

 -

물건을 확인

7

세관직원에게 물건을 보이지 않으면 택스 리펀드를 받을 수 없으므로
물건과 영수증을 반드시 직원에게 인증받아야 함

8

옆쪽의 은행창구 가기

-

9

현금으로 받을 경우임

-

10

영수증과 스탬프 받은 것을
여권과 함께 창구에 보임

영수증과 스탬프를 확인 후
환급금액을 지급

11

환급금을 받고 스탬프 찍은 서류와 그 외 서류를 동봉해 우체통에 넣기



모든 절차가 끝나면 우체통에 스탬프 받은 용지를 넣으시고 티켓팅 하러 가시면 됩니다.





그 이후, 한국에 입국하시면 1인당 면세한도인 미화 $600이 초과하는 금액이 있다면 세관 신고서에 작성하여 자진신고하시고 15만 원 한도내에서 관세의 30% 감면받으시면 됩니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세금도 환급 받고 자진 신고를 통해서 관세도 감면 받는 스마트한 여행객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사 제공 : 인천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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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청렴콘서트로 청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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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부산본부세관에서 한국물류협회 부산협회, 한국 관세사회 부산지부 등 약 100여 명의 관세행정 협조자들을 초청해, 9월 14일 제1회 '정오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대내외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세행정 협조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관세청 직원들도 청렴을 다짐하며 힐링의 시간이 된 '정오의 청렴콘서트' 현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청렴콘서트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렴문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청렴 문화 강사 초청 강연, 청렴 교육 릴레이, 청렴콘서트, 청렴 OX 퀴즈대회, 청렴계단 걷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관세청 직원(부산본부세관)이 그린 청렴 패러디 포스터


청렴문화주간에는 부산세관 1층 로비에 세관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 패러디 포스터와 웹툰을 전시해, 세관을 방문한 외부 민원인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관세청 직원(부산본부세관)이 그린 웹툰


부산본부세관 건강 청렴계단



청렴 표어 짓기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계단 층마다 부착해 오가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동기 역시 부여했습니다. 청렴계단 걷기는 직원들에게 건강 효과가 있고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있어, 모든 공공기관이 동참해도 좋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 본부세관 정오의 콘서트 기획·사회를 맡은 감사담당관실 강화구 행정관



청렴콘서트는 부산 시립교향악단 관현악팀(현악 4중주, 금관 5중주)을 초청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했는데, 연주 후 곡 설명을 덧붙여 더 공감 가는 콘서트였습니다.



정오의 청렴 콘서트 감상 中



연주 중인 부산 시립교향악단(현악 4중주)



짤막한 연주영상▼



현악 4중주,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中 1악장 'Allegro', 엘가/사랑의 인사, 드보르작/유모레스크, 도라지, 아리랑, 즐거운 나의 집, 영화 '여인의 향기' 中 탱고, 몬티/차르다시, 피아졸라/리베르탱고를 연주했습니다.



연주 중인 부산 시립교향악단(금관 5중주 &드럼)



짤막한 연주영상▼



남·여 혼성 금관 5중주(드럼 포함)는 파워가 넘쳐 감상하는 사람도 파워풀한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되는 흥겨운 공연이었습니다. 연주곡을 감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탄하며 내년에도 또 열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오의 청렴 콘서트를 감상 중인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 외 관세행정 관계자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청렴콘서트는 관 위주의 일방적 청렴성 향상을 위한 행사를 탈피해 관세행정 협조자들과 서로 청렴을 공감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렴한 관세청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관행적이고 타성적인 업무형태를 벗어나 국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열린 공간에서 관세행정에 협조하는 분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찾고 활기찬 조직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오의 청렴 콘서트를 기획한 감사담당관실 강화구 행정관과 엄하영 행정관



감사담당관실 강화구 관세행정관은 "이번 청렴콘서트는 관현악의 감미로운 감성과 금관악의 경쾌하고 웅장함이 조화로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 조직도 지금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구세대 간, 간부·직원 간 생각 차이 등이 있지만 이런 차이를 서로 존중·배려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며 더욱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라는 말을 전했지요.


감사담당관실 엄하영 관세행정관"정오의 청렴콘서트는 '12시 시작' 및 청렴을 의미하는 한문 '바를 정(正)'에서 착안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클래식'도 듣다 보면 귀에 익어서 언제든 즐길 수 있듯이, '청렴' 역시 몸으로 체득한다면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여기고 이번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처음 기획한 공연이라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겠습니다. 청렴문화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청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을 것입니다.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솔선수범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 외 관세행정 관계자, 청렴 분위기 확산을 다짐하며~~~~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일방적 청렴성 향상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관세행정 협조자들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 모두 합심해 청렴을 다짐하는 모습에서 청렴한 대한민국, 경제강국 대한민국 실현이 엿보였습니다.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부산본부세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청렴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청렴전도사로 앞장 서길 기대합니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바닷가의 이색 직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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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 일하다 보면, 일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직업이다 싶은데 일반사람들은 잘 모르는 직업들이 있어요. 이번에는 항만에 꼭 있어야 하지만많이는 알려지지 않은 직업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항상 세관에 영업등록을 하여야 하는, 세관과 아주 밀접한 분들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  도선사(pilot)



항공기 기장을 영어로 파일럿이라고 하는데, 도선사도 영어로 파일럿이라고 해요. 비행기보다 배가 먼저 나왔으니, 진정한 파일럿은 도선사겠죠? 

도선사는 쉽게 말해 큰 대양에서 거리낌없이 운항하는 배를 인계받아서 부두가에 안전하게 접안시키는 일이 주요업무입니다. 언론에 우리나라 연봉 1위의 직업이라고 해요. 도선사는 6,000톤급 선박의 7년이상의 선장 경력이 필요한 항해사의 꽃으로 불립니다. 


두 번째, 로딩 마스터(loading/dock master)



항구에서 선박의 화물 적양하 작업을 감독하시는 분들입니다. 사진은 원유선이 워낙 커, 부두가에 접안하기 힘든 관계로 해상에서 buoy를 통하여 해저 라인으로 해서 육상으로 원유를 이송하는 장면입니다.


세 번째, 통선(ferry boat)




땅에서만 콜택시가 있는게 아니고 바다에도 택시가 있는거 아시나요? 큰 배의 선원들이 콜택시처럼 이용하게끔 작은 배들로 선원들을 실어나르는 일명 바다의 콜택시입니다. 사진은 우리 세관 감시정이 통선을 단속하는 현장이네요


네 번째, 줄잡이(line man)




도선사가 배를 몰고 부둣가에 안전하게 몰고오면 배를 고정시키는 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간단한 일 인것 같으면서도 없으면 안 되며 요령과 기술이 필요해 중요한 직업 중에 하나이죠.


다섯 번째, 예인선(tug boat)



도선사가 그 큰 배를 아무리 잘 운항한다 하더라도 이분들 도움없으면 불가능한 이야기죠.

배는 자동차처럼 브레이크가 없어요ㅜㅜ 그래서 도선사 지시에 따라 예인선이 밀고 당기고 해서 그 큰 선박의 속도를 제어하고 부둣가에 무사히 접안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선박 크기에 따라 1대에서 4대까지 큰배 옆에 붙어 있는 모습이 귀엽게까지 느껴지네요.


여섯 번째, 선박관제사(VTS/VESSEL TRAFFIC SERVICE SYSTEM)



공항에는 항공기 관제사, 항만에는 선박관제사가 있는 걸 아시나요? 선박은 자동차나 비행기와 다르게 위급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제어가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선박의 운항 항로를 보고 미리 제어를 해야되는데요. 따라서 이들 관제사 분들도 다 항해사 경험이 있는 분들이랍니다. 이론보다 실무가 더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되는데, 관제사분들 맞나요? 



오늘 소개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바다에 계신 다른 분들도 바다로부터의 물동량이 99% 이상인 우리나라에서는 꼭 필요하신 분들이에요. 이 분들 손끝에서 수입과 수출이 시작되니, 어쩌면 화물의 수입과 수출을 다루는 우리 세관보다 더 일선에 계신, 참 고마운 분들이랍니다.



기사 제공 : 대구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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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그림그리기대회 출품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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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던 세관그림그리기대회.

어쩌면 이렇게 다들 금손이십니까? 금손 그레잇! 

저희만 보기 아까워 출품작을 공개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애정 어린 작품을 그려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품명은 아래에 있어요 :-)

조금 작게 보이는 이미지는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Smile 세관원






거미손






검색대를 통과하는 물건들






경제분계선의 파수꾼






고생하시는 우리의 세관아저씨






공항 수호대






관세청은 관세국경의 수호자






꽁꽁 숨기지 말고 세관신고 해요






다 잡아내는 세관






달리는 마약 밀수범 위에 나는 세관원






대한민국 관세국경의 수호자






든든한 국경관리 파수꾼 세관






마약 검열견의 활약






마약 잡는 세관






몰래 숨겨갈 수 없어요






무서운 세관 아저씨






무역강국 대한민국






미래의 관세환급






바다로 하늘로 수출하는 대한민국






부산항 전경






성실한 세관신고 자진신고 기분 UP






세관공매 다음 주인은 누구일까요






세관신고 약속해요






세관의 탐지견






소홀한 세관검열은 나라가 무너진다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속 관세





알아둡시다 올바른 세관신고






양심 속이는 밀수는 양심으로 신고하자






옛 군산세관






우리를 지켜주는 감각 '촉'






우리의 농산물을 수출해요






입국 할 때 세관신고






전국 세관 여행






정직한 수입 두 얼굴






진상 여행객






함께하는 FTA






행복한 여행의 첫 길






제공 : 광주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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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홈페이지 본인인증 방식에 문자(SMS) 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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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홈페이지 본인인증 방식에 문자(SMS) 인증 도입]

 

홈페이지의 몇몇 게시판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인증은 공공 아이핀 단일인증 방식이었는데요.

지난 10월 11일부터 휴대폰 문자 인증이 가능해져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해서 인증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편리해진 홈페이지 이용 방식! 많은 이용 바랍니다!

 

 

관세청 홈페이지 ☞ www.customs.go.kr

 

※ 본인인증이 필요한 게시판

청장과의 대화 > 편지쓰기, 답변보기

옴부즈만 > 고충상담신청, 고충상담처리조회

고객의 소리 > 여론광장 > 자유게시판, 칭찬합시다

 

 

제공 : 관세청 정보협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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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의 위조지폐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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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갑 속 돈이 가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습니까? 날마다 정교해지는 위조화폐 범죄. 평범한 우리 역시 언제 어디서 위조화폐의 위험에 노출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위조지폐의 유통과 그를 이용한 금융범죄가 활발한 대표지역)
 


위조지폐를 이용한 금융범죄 사례를 몇 가지 보실까요?

 

*중국 위조지폐 범죄

 

*유로 위조지폐 범죄

 

*독일 위조지폐 반입사례

 

 

*미국 : 블랙머니/ 화이트 머니

 

특수 기계, 특수 잉크를 이용하면 먹지 또는 백지가 지폐로 바뀔 수 있다고 하여 거액을 챙기는 범죄입니다. 실제로 특수 기계 , 특수 잉크는 존재하지 않으며 평범한 백지, 먹지를 기계에 투입한 후 미리 준비한 화폐가 인쇄 되어 나오는 것처럼 눈속임을 하는 것이죠.

앞선 사례 말고도 위조 국채 및 위조 유가증권을 내세우며 거액을 챙기는 사기, 실제로 발행되지 않는 화폐를 위조하는 사기 등이 있었습니다.

 

세관에서는 위폐를 가려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폐 계수기로도 위폐 구분이 됩니다!

 

 

 

다음은 위조지폐인지 가려낼 때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실제 지폐라면 아래의 것들이 다 나타나야 합니다.

 

*미국 달러

 

 

A : 숨은 은선– 특수 필름 띠로,  빛에 비추어 보면 USA 100이 연속적으로 보입니다.
B : 입체형 부분 노출 은선– 청색특수 필름으로 '100' 과 종 무늬가 새겨져있음, 지폐를 상하로 기울이면 움직이는 듯한 동영상 효과를 나타냅니다.
C : 색변환 잉크– 지폐를 기울이면  잉크병안의 '종' 과 '100' 이 황동색에서 초록색, 초록색에서 황동색으로 변합니다.
D : 미세문자 - 'THE UNITEDSTATES OF AMERICA', 'USA100', 'ONEHUNDRED 100' 등이 나타납니다.
E : 숨은 그림 - 벤자민 프랭클린의 초상화가 나옵니다.

 

 

*중국 위안화

 

 

A : 숫자 100이  있습니다.
B : 마오쩌뚱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C : 숫자 100에 야광광선을 투과하면 파란색으로 색이 바뀝니다.
D : 안전선으로 100 RMB이 표기됩니다.
E : 음양도안 붉은 부분과 흰 부분이 원형모양으로 딱 맞아야 합니다.
F : 숫자 100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G : 수평으로 아랫부분을 보면 어느 각도에서든 100이 보입니다. 

 

그 외 위조지폐 감식 방법에는, 종이 재질이 탄력을 봅니다. 탄력이 없고 투박한지 확인하고요. 일본 엔화의 경우 숨은 그림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체크하고, 또 제폐 속 인물의 초상화 인쇄기법이 조잡한지 등을 면밀히 확인합니다. 

 

 

기사 제공 : 인천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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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관 낚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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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평화로운 가을날 ~ 요즘 고등어 낚시가 한창이라죠? 한 번 물면 좌우로 치고 나가는 고등어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손맛이 좋은 생선으로 유명합니다! 손맛 재미가 쏠쏠한 고등어낚시를 위해 여수세관 강태공 낚시 팀이 뭉쳤습니다!





오동도에서 약 25KM를 달려 도착한 곳! 오늘의 낚시 포인트는 돌산 화태도입니다. 갯가길 트래킹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죠. 화태대교 개통으로 섬이 아닌 섬이 된 화태도! 새롭게 떠오르는 여수 여행지라고 합니다. 낚시꾼들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고 하니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고급 장비 필요 없습니다~ 일반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OK~ 회유성 어종은 밑밥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고 미끼는 크릴이 좋다고 하네요! 물반 고기반~ 초보낚시꾼들도 손쉽게 GET하는 중입니다





쿨러 가득은 시간문제~ 가득한 고등어를 보니 24시간 교대근무로 쌓였던 피곤함이 달아나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 잡은 고등어는 소금만 간단히 뿌려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낚시터에서 먹는 맛은 역시 일품이네요. 여름에 산란을 마치고 먹이를 한껏 먹은 가을 고등어는 맛도 영양도 최고입니다





고등어는 가족낚시에 아주 좋은 대상어입니다. 손맛 입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어 낚시~ 가을이 깊어가는 여수바다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의 풍성함을 느껴보세요~



기사 제공 : 여수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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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바로 알기] 2. 신규가입 쿠폰의 사용

밀수신고센터 장난전화 NO! 허위신고 NO!

내 차로 해외여행, 일시수출입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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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외 나가서 렌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 타던 승용차를 해외로 가지고 나가 여행을 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 목적으로 승용차 등을 간편하게 반출입할 수 있는 일시 수출입차량 신고가 그 방법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해외로 차를 가지고 나가는 일시수출을 중심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시수출입차량은 본인이 사용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출입국하는 사람이 자가 승용차(이륜자동차, 캠핑카등)를 반출입하는 경우, 정식통관절차보다 간편하게 통관할 수 있습니다. (일시수출입하는 차량통관에 관한 고시 참조)


일시수출차량 대상에는

- 국내 거주자로서 외국에 일시 체류할 목적으로 출국하는 사람
- 국제 운전면허증 또는 이에 갈음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등을 소지한 사람

이 해당됩니다.


세관에 제출할 서류는 이렇습니다.

여권 사본 1부
국제운전면허증 사본 1부
자동차 등록증서 국문/영문 각각 1부
국가식별기호 및 국제번호판
일시수출차량신고서 2부


일시수출입차량의 절차는 아래와 같은데요.

① 관할 구청 및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자동차등록증서, 국제운전면허증, 국가식별 기호표(ROK 스티커), 등록번호판을 발급받습니다.
② 관세무역개발원을 통해 세관에 전산으로 일시수출신고를 하고, 일시수출신고서 2부를 세관에 제출합니다.
③ 선박(해운)회사에 차량을 선적하는데 필요한 운임, 보험료 등을 지불합니다. 
④ 차량은 휴대품이 없는 상태로 반출지 보세구역에 입고시킨 후 관할 세관의 검사를 받습니다.
⑤ 일시수출신고서 2부 중 1부는 세관의 일시수출 도장을 받아서 차량의 소유자가 보관합니다. (1부는 세관이 보관)
⑥ 세관에서 받은 일시수출신고필증(사본)을 선박회사에 제출하여 차량을 선적하고, 반출하시면 됩니다.
⑦ 2년의 기간 내 국내로 재입국(차량재수입)하여야 하며, 재입국 시 통관지 세관에 일시수출신고필증 1부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반출된 차량의 재수입기간은 수출신고 수리일부터 2년 이내입니다. 

부득이한 사유로 그 기간 내 재수입할 수 없게 된다면 그 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통관지 세관장에게 제출하여 연장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위반 시에는 정식 수입통관절차에 의하여 통관해야 합니다.

차량을 수출하는 때에 관세는 부과되지 않으나, 기타 운임, 운송비, 보험료 등 부대비용은 선박(해운)회사 및 관세무역개발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제공 : 평택직할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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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사화물 관세 납부 방법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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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한 카드결제, 혹은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이사화물 관세 납부가

원하는 방식대로 결제방식을 조합해 납부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카드+카드, 카드+계좌이체 등등 최대 6가지 결제방식이 가능한,

서울세관 관세납부 원스톱 솔루션!

완전 혁신이네요!
































제공 : 서울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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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단계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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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국경을 가리지 않고 쇼핑이 가능하지만 외국 사이트에 접속하는 그 자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분들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국내에 아직 없는 상품이나 국내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구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리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단계 : 해외직구를 해야 하는 이유를 먼저 파악

국내에 아직 나오지 않은 상품이라면 가격비교할 필요없이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입할 필요성이 절대적이지만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국내가 더 저렴하다면 해외직구를 할 필요가 없겠지요? 가격이 저렴한 경우에만 구입해야 합니다. 


2단계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절차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하여 국내에서 받아본다는 것은 수입을 한다는 개념이 되고, 수입을 하려면 관세청의 규정과 관세법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수입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의 수입신고는 세관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배송 대행업체에 배송신청하면서 작성하는 내용이 그대로 세관신고서가 되는 것 입니다. 

배송신청서에는 기본적으로개인통관고유번호를 적게 되어 있습니다. 관세청에서 법규로 정한 사항입니다. 
발급 - 
p.customs.go.kr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미국 주소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해외직구사이트는 한국까지 배송을 하지 않으니까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해 미국주소를 얻고 그 주소로 상품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배송대행업체가 운임을 받고 한국까지 보내주게 되는 것이지요. 이 때에는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3단계 :해외직구 방법과 핫딜 정보 

만약에 아마존, 이베이, 폴로 사이트 등에서 상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해외직구 방법이 소개된 사이트나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세일정보입니다.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데 정상가로 구입한다면 너무 억울하지요. .해외직구는 가격이 저렴해서 시작한 것이데 그렇지 않으면 해외직구의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입을 원하는 사이트로 가보면 대부분 세일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갭(Gap.com)의 경우 메인 화면에 항상 세일 안내가 나옵니다.





세일 안내가 없는 사이트는....글쎄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4단계 :해외직구사이트에서 직접 구입하기 

검색창에 해외직구 검색해 보시면 해외직구가 가능한 사이트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둘러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5단계 : 배송대행지 사이트에서 배송신청서 작성 

해외직구가 끝난 후 가만히 있으면 문제가 됩니다. 배송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만약 배송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송대행지로 상품이 도착해 버리면 누가 보낸 것인지, 상품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게 됩니다.





해외에서 직구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외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보내줄 배송대행지에 가입하여 현지 창고주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배송주소를 배송대행지 주소로 입력하여 결제하면 쇼핑몰은 해당 주소로 상품을 발송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배송대행지에 입고되기 전에 배송대행신청서를 작성해 두면 입고되었을 때 해당 신청서에 안내가 되므로 안내받은 이후에 한국으로 배송신청하면 배송대행지에서 한국으로 보내드립니다.


6단계 : 수입통관 조회와 국내 배송조회, 상품 받아보기 

배송신청을 한 배송대행지에 상품이 도착하고 무게 안내를 받은 후 운임결제를 하면 배송대행지에서 한국으로 보내면서 국내 운송장번호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국내 택배 배송조회를 하면 됩니다. 

배송대행지에서 상품을 보내고 나면 국내 운송장번호를 주는데 그것만 있으면 세관통관조회가 가합니다.


그럼, 세관통관 조회는 어떨 때 필요할까요?

국내 운송장번호가 있으면 국내 택배회사에서도 얼마든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낸 상품이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세관검색대를 통과하고 수입서류를 제출하고 세관의 수입승인이 떨어지고 상품이 세관에서 반출되어 국내 택배차량에 실리고... 여기까지는 국내택배시스템으로 조회되지 않습니다.

즉, 수입통관을 마친 상품이 국내 택배트럭에 실리는 순간부터 국내택배사이트에서 배송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를 통해 이렇게 세관통관조회(unipass.customs.go.kr)를 할 수 있습니다.

 


배송추적을 해 보시고 기다리고 있으면 상품이 도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해외직구가 끝나게 됩니다.


기사 제공 : 울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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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미소,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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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제품의 통관은 더욱 꼼꼼하게!

통관 시 안전인증 KC마크를 확인 후 인증여부와 진위 확인 등을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

불량제품은 통관 보류는 물론 고발도 이루어져요.






제작 : 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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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휴대품 한-EU FTA 협정관세 적용 절차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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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유럽(EU)에서 미화 $1,000 초과, 유로화 €6,000 이하의 유럽(EU)산 물품을 구입하고 입국했을 때, 한-EU #FTA 협정관세 적용을 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동일 물품임이 확인되면 별도의 종이에 판매자 서명과 원산지 신고문안 기재로도 협정관세 적용이 됩니다.

* 1,000달러 이하: 구매영수증 또는 현품의 원산지표시 확인(증빙서류 불필요)

* 6,000유로 초과: 인증수출자가 발행한 원산지증명서 필요




제작 : 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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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바로 알기] 3. 1+1행사로 구매한 물품

와인, 얼마나 알고 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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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의 종류

- 색에 따른 구분

와인을 색에 따라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조 과정에서 포도의 껍질 및 씨 등의 포함 여부와 양조 시간에 따라 다른 종류가 생산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이 각기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레드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들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 Merlot(메를로) / Pinot noir(피노누아)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들


Chardonnay(샤르도네) /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 / Riesling(리슬링)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확실히 느낌이 오시죠?^^



- 탄산에 따른 구분

일반적인 와인탄산이 함유된 스파클링 와인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 스파클링 와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무래도 샴페인(Champagne)이 아닐까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곧 샴페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은 다릅니다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각 나라의 언어가 있겠지만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을 통칭하는 뜻이 아니라, 프랑스의 샴퍄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만을 뜻하는 것으로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일지라도 샴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면 삼퍄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프랑스의 샴파뉴와 같은 달지 않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 있고,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탈리아의 모스카토, 브라께또, 람부르스코 등의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이 있습니다.



 와인의 세율

와인의 경우 관세 15%, 주세 30%, 교육세 10%, 부가세 10%가 붙기 때문에 현지의 와인 가격과 한국에서의 수입된 와인 가격에는 꽤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스키, 보드카, 고량주 등의 주세가 72%, 교육세가 30%인 점을 감안하면 와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와인의 면세범위

국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현지 또는 면세점에서 와인 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하는 주류의 경우는 종류에 상관없이 1L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로 1병까지만 면세가 되며, 보통 와인의 경우에는 1병에 750L1인당 1병까지 면세가 됩니다

하지만 면세범위를 초과한 경우에는 전체 가격에 대해 과세가 되고, 미성년자에게는 면세가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와인 레이블 읽기

와인를 구매하면서 레이블을 잘 읽는다면 먹어 보지 않은 와인이라도 해당 와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레이블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의 단어들만 잘 기억해도 꽤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와인의 레이블은 다소 복잡한 반면 신대륙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칠레, 호주 등의 와인 레이블은 상대적으로 읽기에 평이합니다

와인 레이블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크게 와인 생산국, 생산지, 생산년도, 생산자, 포도 품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와인 생산국과 생산년도는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생산지와 생산자의 경우는 전 세계의 수많은 생산지와 생산자를 모두 공부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것은 포도 품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레드 와인 품종과 화이트 와인 품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RED WINE 품종

WHITE WINE 품종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Chardonnay(샤르도네)

Merlot(메를로)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

Pinot noir(피노누아)

Riesling(리슬링)

Syrah/Shiraz(시라/쉬라즈)

Semillon(세미용)

 

그리고 프랑스 와인 레이블에서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는 표현은 Château, Domaine, Mise en bouteille....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 뒤에 나오는 명칭이 이 와인의 생산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Appellation ..... contrôlée 사이에 나오는 명칭이 와인의 생산지역이자 등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Appellation ..... contrôlée와 함께 Grand Cru, Premier Cru등이 써져 있다면 이 중에서도 최고의 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상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며, 보다 쉽게 와인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사 제공 : 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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