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tapass.or.kr/index.do
관세청에서는「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를 서류심사에서 전산심사로 전환하고 심사결과도 전산으로 수출자에게 바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란? 중소업체가 수출 생산기업에 생산·공급하는 물품이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물품에 해당 하는지를 세관장이 심사·확인하는 제도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출입과 관련된 관세통관시스템(이하 UNI-PASS)과 원산지관리시스템(이하 FTA-PASS)이 서로 연계됨으로써 세관장확인에 필요한 원산지확인서 관련 제반서류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중소영세기업들의 FTA 활용이 크게 편리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원산지서류 관리에 미흡한 중소기업이 최초 신청 및 보완요구에 일일이 종이서류로 제출하고, 세관도 제출된 서류로 심사함에 따라 종전 최장 2∼3개월까지 소요되던 처리기간이 FTA-PASS를 통한 전자심사체계로 전환됨으로써 약 1주내로 대폭 단축되고, 원산지확인서 신청자료 일체를 전자적 Data로 FTA-PASS 서버에 전자보관(중소기업 담당자가 변동되더라도 FTA-PASS 서버에 등록된 회사 고유 ID로 원산지자료 일괄관리 가능(웹용) 및 자료보관용 클라우딩 서비스 운영) 함으로써 발급관련 자료유실을 방지하고 사후검증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어 인력변동이 빈번한 영세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원산지확인서를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확인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부담은 줄이고 FTA 활용도는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제도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