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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 관리, 이것만 점검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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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마철에는 차량과 운전자 모두를 고려한 점검과 관리는 필수~! 장마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려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체크

비가 오면 노면이 젖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접지력과 제동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게 설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과 함께 타이어의 마모도 미리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 교체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시야 확보에 문제가 생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물기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거나 작동 소음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교체합니다.

맑은날에는 일광욕으로 습기 제거

습기는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이 아니라 악취를 유발하며 차내에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신속히 제거해 줘야 합니다. 습기를 제거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맑은 날 햇볕에 물기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차량의 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키고 잠시 동안 에어컨을 가동해주면 차량 내부의 물기와 함께 차량 내 부품에 어린 습기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녹슬지 않도록 페인트 상태 점검

긴 장마기간 동안 외부에 차량을 두게 되면 차량 곳곳이 녹슬기 마련입니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차량 동체에 페인트 손상이 생기면 수분이 직접적으로 침투해 녹이 슬게 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량 곳곳의 페인트 상태를 점검하고 노면에서 튀는 물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차량 아래쪽 부분과 도어 근처에 손상된 곳이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침수지역은 피해서 주차

주차하는 지역이 침수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차량이 침수가 되었다면 절대 시동을 걸어서는 안되며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한 후 보험사에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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