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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만 해줘도 'PC 속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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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현대 생활의 필수품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직장, 가정 내에서 편리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성능이 저하되고 고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데이터가 저장되는 하드디스크의 경우 저장되어 있는 정보가 날아갈경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겠죠. 평소 간단하게 클릭 몇 번만해주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PC를 건강하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알아보아요.

 



 
1. 휴지통을 청소하자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면 제일 먼저 휴지통을 비워줍니다. 윈도우즈에서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지우면 바로 없어지지 않고 우선 휴지통에 담습니다. 중요한 파일을 실수로 지우면 휴지통을 열고 `복원`메뉴를 고르면 파일을 되살릴 수 있으며,
휴지통은 파일을 잘못 지웠을 때 요긴하게 쓰이지만 파일을 지우면 우선 휴지통을 거치기 때문에 파일을 지울 때 속도가 더디고 하드디스크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휴지통을 자주 비우지 않으면 버린 파일로 가득 차 PC 속도가떨어지게 되므로 수시로 체크해 주세요.

2. 휴지통 크기 조정하기 
휴지통은 보통 하드디스크의 10%를 차지하는데, 휴지통보다 큰 파일을 지우면 그 파일은 휴지통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없어지게 됩니다. 휴지통 크기는 등록 정보 메뉴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바탕화면의 휴지통 아이콘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등록정보`를 고릅니다. '휴지통의 최대 크기'를 보면 1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원하는 크기로 바꿔 줍니다. 하드디스크의 여유 공간이 없다면 휴지통 크기를 작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3. 레지스트리의 살을 뺀다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즈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 때마다 레지스트리에 그 정보를 등록하기 마련인데 프로그램을 지울 때는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즈를 쓸수록 덩치가 커지고 지저분해지므로 윈도우즈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regedit 툴을 이용해 레지스트리를 관리하지만 초보자들은 레지스트리를 만지기를 꺼립니다. 레지스트리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는 잘못 만지면, 윈도우즈에 치명적인 에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windir 폴더에 있는 sys-tem.dat와 user.dat를 백업해 놓는 건 필수!
 
4. 임시 폴더를 비우자 
윈도우즈는 임시 폴더(c:\windows\temp) 등 임시 저장 공간을 여럿 지녔는데, 임시 폴더는 프로그램을 깔거나 압축 파일을 풀 때 잠시 하드디스크를 빌리는 공간입니다. 프로그램 문제나 비정상적으로 작업을 끝낼 때 임시 폴더에 들어있던 자료가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 PC 속도를 떨어뜨리게 되므로 임시 폴더에 있는 자료는 대부분 쓸모가 없으므로 바로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시작프로그램을 줄이자 
부팅 시간이 느리다면 시작 프로그램을 체크해 보세요.  시작 버튼 -> 프로그램 -> 시작프로그램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부팅할 때 저절로 떠서 메모리를 차지합니다.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이나 메신저 프로그램 등은 항상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해 놓는 것이 좋지만, 자주 쓰지 않는 프로그램이 시작 프로그램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윈도우즈 시작 속도를 느리게 하며, 트레이 아이콘에 등록되어 시스템자원을 몰래 갉아 먹습니다. 
 
1. 시작버튼 -> 설정 -> 작업표시줄 및 시작 메뉴를 고른다. '시작 메뉴 프로그램'탭을 고르고 '삭제'버튼을 누른다.
2. 프로그램 -> 시작 프로그램을 열면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보인다. (꼭 필요한 것만 빼고 '삭제'버튼을 눌러 깨끗이 정리한다.)
 
6. 쓸모없는 트레이 아이콘 정리하기
시작버튼 -> 실행을 누른 뒤 msconfig를 쓰면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이 뜨는데, '시작프로그램' 탭을 고르면 시스템을 시작할 때 수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뜹니다. 자주 쓰는 시작 프로그램에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체크를 없앤 뒤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초보자는 어떤 것을 지워야 할지 구분하기 힘들다. 윈도우즈를 깔끔하게 청소하려면 오른쪽 경로가 `c:\program files\`~로 시작하는 모든 항목의 체크를 없애면 된다. 설정이 끝나면 재부팅을 한다. 부팅속도가 훨씬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의 : TaskMonitor, System tray, Load Power Profile(2개), 레지스트리 검사 등은 지우면 안 됩니다.)
 
7.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지우자 
프로그램을 한 번 깔고 나서 다시 쓰지 않거나 날짜 제한이 있는 셰어웨어라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시스템 성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로 지워주면 좋습니다.

 시작 버튼 -> 설정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이용한다. (그냥 설치된 폴더를 찾아서 지우면 프로그램 찌꺼기들이 레지스트리 파일이나 윈도우즈폴더 속에 그대로 남는다.)

8. 백신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자
'백신 프로그램을 깔아놨는데도 왜 바이러스에 감염돼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새것으로 바꾸고 자주 업데이트해 바이러스에 견디는 능력을 키워 줘야합니다. 바이러스에 걸리면 나중에 치료를 해도 100%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9. 바로 가기 아이콘을 정리하자
윈도우즈를 편하게 쓸 수 있는 명령 중의 하나가 '바로가기 아이콘'인데, 바로 가기 아이콘을 이용하면 프로그램이 있는 폴더를 열지 않아도 바탕화면에서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를 오래 쓰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늘어나게 되죠.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하나 늘 때마다 1,000바이트 정도의 리소스를 쓰는데, 바탕화면에 바로 가기 아이콘이 많이 널려 있으면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필요한 메모리가 줄어들어 '리소스가 부족해파일을 열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합니다. '바로 가기 아이콘'중에 지울 것을 고른 뒤 Shift + Del 키를 눌러 바로 삭제하세요.
   
10. 디스크를 검사한다. 
비정상적으로 컴퓨터를 끄거나 프로그램에 에러가 생겨 디스크가 삐걱거리면 특정 디렉터리나 파일이 지워지지 않거나 프로그램이 불안정하게 수행됩니다.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를 지키려면 가끔 디스크 검사를 해야 한다. 파일을 저장하거나 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에러가 자주 생기거나 탐색기에서 보이는 폴더 구조가 깨질 때 디스크 검사를 하면 하드디스크 성능이 한결 좋아지게 됩니다. 윈도우즈에 있는 '디스크 검사'를 이용해 한 달에 한 번은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11. 디스크 조각모음을 한다.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고 지우기를 되풀이하면 디스크 곳곳에 빈 공간이 생기거나 파일이 여러 곳에 흩어져 저장이 되는데, 이것은 파일이 지워진 자리에 새로운 파일이 다 들어가지 못할 때 나누어져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저장하는 속도가 더디고 파일이 엉켜 에러가 생기게 됩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 메뉴를 이용해서 파일들의 위치를 다시 배열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여 높이되 너무 자주하면 한번 조각 모음을 할 때마다 하드디스크는 엄청난 자료 이동에 시달리게 되므로 디스크 조각 모음은 디스크 검사를 먼저 한 다음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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