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하던 더위가 주춤하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공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몸이 예민하신 분들은 새로운 계절을 즐기기도 전에 각종 환절기 증상들로 고생하고 계실텐데요, 간단한 생활 습관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건강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외출 후 손․발 씻기 및 양치하기
누구나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습관인데요, 사실 손 씻기만 잘해도 대부분의 질병이 예방된다고 하니 환절기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해당하는 건강수칙이겠죠
2. 따뜻한 물 충분히 섭취하기
아직도 햇볕이 뜨겁다며 아이스커피며 차가운 음식을 즐기고 계신다면 이제 따뜻한 물이나 차로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따끈한 기운이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가라지던 몸을 추스르는데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3. 제철 음식을 통한 충분한 영양소 섭취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다른 계절보다 먹거리가 풍부한데요, 알록달록한 색상의 과일들에 갖은 영양소가 들었다고 하니 신선한 식품의 섭취를 통해 건강을 지킨다면 병원갈 필요가 없겠죠?
• 과일 : 귤, 사과, 배, 석류, 유자 블루베리
• 야채 : 호박, 고구마, 은행, 배추, 무
• 수산물 : 게, 새우, 굴, 광어, 전복
4. 일교차에 대비한 겉옷 챙기기
아침저녁, 실내외, 햇볕과 그늘의 온도차가 확연히 느껴지는 요즘은 외출할 때 얇은 겉옷 하나만 챙겨도 감기 걸릴 확률이 뚝 떨어지겠죠. 피곤할 때 한기를 느끼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를 막기 위해 옷차림에 한번 더 신경써주세요
5. 충분한 휴식과 수면
여유가 주어진다면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을 햇볕을 쬐며 힐링타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햇볕은 우리몸에 비타민D 합성을 도우며 감기바이러스의 전염성을 낮추고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심신 힐링에 최고 명약이 따로 없네요
6. 적절한 운동
적절한 운동은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몸의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요즘 날씨는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참 좋은 편인데요,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계단 오르내리기, 사무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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