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의 직업선호도 1위는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세관체험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오늘은 순천효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양세관을 방문했는데요. 그 탐방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광양세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세관에 대한 정보는 학생들이 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을 위해 광양세관은 세관이 하는 일은 물론, 관세공무원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관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 좋잖아요.
짠~~ 광양세관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차량형 검색기를 소개하는 모습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도로를 지나가다 한두 번은 본 것 같은데 무슨 장비인지 궁금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지나가는 차량형 검색기를 보면 아는척을 할 수 있겠죠?
광양항 감시종합상활실로 이동해 감시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광양세관의 최고 미녀 박다움 관세행정관의 친절한 설명 역시 귀에 쏙쏙 들어와 최고네요.
감시소 직원들이 총 출동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해봤으니 더더욱 잊히지 않는 세관 체험이 됐을 겁니다.
모두들 즐거운 얼굴로 세관 견학에 참여해 주어, 세관을 소개하는 입장에서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추억이 직업을 선택할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함께 근무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았던 체험이었습니다.
기사 제공 : 광양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