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의 책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공간이 비좁고, 물건 찾는데 시간이 걸리며, 커피 한 잔 놓을 자리 없는 건 아니겠죠? 아무리 정리해도 금방 어지러워진다면 이제는 자신의 책상정리 스타일을 점검할 시간입니다. 따라 하기만 해도 업무 효율이 쑥쑥 올라가는 책상 정리 노하우! 몇 번 정리하다 보면 책상은 어느새 확실한 시스템을 찾아갈 것입니다.
1. 휴지통을 가까이
모르는 사이에 책상 위에 온갖 쓰레기와 불필요한 서류들이 쌓여있다면, 어서 정리를 해야겠죠? 가장 큰 원인은 미루는 습관에 있습니다. 버리는 것만 잘해도 정리 상태가 한결 좋아집니다. 가까운 곳이 쓰레기통과 이면지함을 마련하여 그때그때 정리를 합니다. 언제나 정리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고, 흐트러지더라도 금세 치울 수 있어요.
2. 정리는 바로바로
중요한 페이퍼를 찾아야하는데, 정리가 안 돼서 보이지 않는다면 큰 문제겠습니다. 시일이 지난 보고서 등은 정리해서 챙겨두거나 필요가 없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보는 문서와 물건은 서랍에 챙겨두고 책상 위는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면 효율이 쑥쑥 올라가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3. 사무용품 이용
다양한 사무용품이 나오는 요즘, 자신의 업무에 맞는 용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류를 보는 일이 많다면 서류 정리함 등을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작은 물건도 기분 전환의 효과가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의 사무용품을 준비해 보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즐거운 정리가 가능합니다.
4. 자투리 시간 활용
‘오늘은 꼭 책상을 치워야지’라고 마음먹지만 피곤한 마음에 청소는 또 내일로 미루곤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매일 정리하는 날을 계속 미루고 있다면 하루에 딱 10분만 자투리 시간을 내어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점심식사 후 오후 일과를 시작하기 직전 딱 10분! 오늘 책상주변을 정리했다면, 내일은 서류들을 정리하고, 그 다음날은 서랍 속을 정리하는 식으로. 매일매일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정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고, 깨끗하게 정돈된 책상을 매일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기사 제공 : 인천본부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