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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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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에서는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부터 인증, 검증, 사전진단까지 아우르는‘기업별 맞춤형 Total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이고자「FTA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서울세관에서는 지난해 4.16일 FTA집행국을 신설하여 그간 4,700여 업체를 직접 방문, 맞춤형 1:1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144개 업체에 대하여 원산지 관리시스템 ‘FTA-PASS’ 구축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는 등 바쁜 한해를 보냈는데요. 이 같은 직접적인 지원활동 결과 서울소재 기업들이 한-EU, 한-미 FTA가 단기간에 높은 FTA 활용률(한-EU 81%, 한-미78%)을 달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와 함께 단기간에 FTA를 급속도로 전파하다 보니 한정된 인력에 따른 세관의 업무 부담,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FTA활용 애로, 정부 유관기관들의 FTA지원 사업 중복 등의 문제점들도 발생하여,「FTA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업상담관’, ‘현장지원팀’, ‘컨설팅지원팀’, ‘통관애로해소팀’, ‘대외협력팀’ 등 산하세관 포함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 기업상담관제도를 통한 FTA 활용상담(☏02-510-1515) △ FTA-PASS 구축․인증․원산지사전진단 맞춤형 Total 컨설팅 ▲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간 잡매칭 사업 확대 ▲ FTA 활용애로 해소 등 수출기업 FTA 활용지원사업을 통합 운영하게 됩니다. 향후 중소기업청, 지자체, 무역협회, 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기관 간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에 더욱 노력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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