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개장 이후 ’15년 현재 부산항 컨테이너의 66%를 처리하는 부산신항에는 특별한 차 한대가 있습니다. 바로 Z-Car~(넌...누구냐?) 수출입물품을 검사하는 Z-Car라고 불리우는 ZBV(차량형 검색기)는 컨테이너 옆을 지나기만 하면 내부가 투시돼 수출입 컨테이너의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ZBV는 적기 선적이 중요한 수출물품에 대한 검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는 자동차 부품으로 위장하여 밀수출하려던 중고 덤프트럭을 ZBV판독을 통해 적발하기도 했고, 세관에 수출신고하지 않은 컴퓨터 모니터 등을 적발하는 등 큰 활약상을 보이고 있답니다.
부정 수출입을 막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활약중인 ZBV운용직원들. 부정 수출입, 어림없어요~~~
작성부서 : 부산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