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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일한 위안부역사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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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일한 위안부역사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

 

 

부산에 위치해 있는 '민족과 여성 역사관'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 위안부로 동원된 할머니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 할머니들을 지키고 위하는 장소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부산세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위안부 관련한 역사자료를 전시하는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뜻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

 

오전9시~오후5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역사관은 총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제1전시관
1992년부터 7년동안 이순덕 할머니 등 1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냈던 ‘시모노세키 재판’ 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② 제2전시관
매년 테마를 정하여 새로운 자료들이 보충되어 전시되는 2전시관에는 현재 강제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미술 심리 치료를 통해 그리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문숙 이사장님으로부터 시모노세키 재판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부산세관 직원

 

제2전시관에 전시된 작품들

 

역사관측은 올해 광복 70주년에 맞춰 부산시민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하고 있습니다. 부산세관에서도 지난 8월3일부터 전직원이 동참하여 “민족과 여성 역사관 후원 모금행사”를 진행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마련하고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후원금을 전달하는 부산세관 이경애 한마음회 회장

 

 

더불어 부산세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강제 위안부 할머니 응원메세지도 함께~~ 부산세관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할머님들을 응원합니다!!

 

기사제공: 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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