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천공항에 씨스타(C-Star)가 떴다! 그들이 모인 이유~

분주한 공항속 인천공항세관 회의실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긴장감이 돌고 있는데요. @_@

바로 오늘의 주인공 씨스타(SISTAR) 여러분들 때문입니다.

읭?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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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스타가 아닌 바로

관세청 SNS홍보 기자단 'Customs-Star(C-Star)' ^^

2015년 관세청 SNS 홍보 기자단으로 활동해주실 오늘의 주인공들이에요.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여성(22명):남성(3명)

환.상.비.율(?)~~!!

2010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관세청 기자단.
긴 시간만큼이나 앞으로의 활동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_@

한 분 한 분 임명장도 받고~

조별로 모여서 첫인사도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들도 이야기해보고~

그리고 오늘의 진짜 특별 손님바로 달인, 족장'김병만 씨'~ ^^

특별강연에 앞서 인천공항 세관장님과한 컷~

근데 보면 볼수록 웃는 모습이 너무 닮지 않았나요? ^^ 형님 아우 하셔도될 것 같아요~ ㅋㅋ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해주셨어요.
"꿈은 죽어야 끝난다"....라는 명언을 남겨주신 김병만씨.
꿈이 있는 한 도전과 열정도 계속되겠죠!

오리엔테이션과 강연이 끝난 후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휴대품 통관 견학에 나서봅니다. @_@

공항 안에는 이렇게 상주직원 전용 출입문들이 있습니다.

이 문을 통해서 탑승동. 면세점. 입국장. 여객터미널 등을 갈 수 있어요.

특별히 이날 공항 견학을 위해서 사전에 신분 등록 후 패스를 받아 패스 검사 후 견학을 하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면세점들이 즐비해 있는 탑승동 구역

이곳은 세관에서 관리하는 보세구역이며 여기에 입점해 있는 면세점들은
세관에서 특허를 받아야만 들어올 수 있어요.

면세점=보세판매장

탑승동으로 내려와 열차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견학이지만 마음만은 꼭 어디론가 여행가는 기분이네요~ *_*

여객터미널 앞에서 한 컷~ 이곳에는 곧 제2의 여객터미널이 생긴다고 합니다.

1층 입국장으로 내려와서는 마약탐지 시범이 있었어요.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14마리의 마약탐지견들이 활동~

순진하게 생겼지만 마약을 찾을때는 완전 집중!!

나 지금 완전...진지하다....ㅋㅋ

개.봉.박.두

정말 마약이 들어 있을까요?

마약 탐지견 시범이 끝나고 벌써 마지막 휴대품 통관 코스에 도착했네요.
여행자 휴대품 검사 과정에 대해서 설명 중입니다.

세관검사는 복불복이라는 말이 종종 있는데요.
면세범위 초과에 대해서는 자진신고를 하고 세금을 내는 건 당연한 건데
걸리게 되면 억울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세요... ㅠ_ㅠ
또는 왜 나만 검사하냐고 하는 여행객들도 많구요.

세관에서는 무작위로 휴대품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

여기서 잠깐~!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물품은 실(Seal)을 붙이게 되는데
실의 종류는 총 4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노란색 = 면세초과등 유치대상물품
빨간색 = 위해물품 총기류등
녹색 = 식물검역대상물품
주황 = 동물검역대상물품

이 실이 부착되면 바로 검.사.대.상

검사대 뒤에는 편리한 관세수납을 위해 신용(체크)카드 수납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인사드려요.
관세청 SNS홍보 기자단 'Customs-Star(C-Star)'
한번만 보면 서운하니까 마지막까지 얼굴도장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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