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부터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세사회와 협업으로 공익관세사(비영리의 공익상담서비스 제공 관세사)를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이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본격 배치하였습니다.
한중 FTA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세관인력의 한계를 극복해, 주요공단, 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집중 지원하여 기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공익관세사는 관세사회 각 지부와 해당세관이 연결되어 배치되며, FTA 관련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담, 중소기업 애로 현황 취합, 제도개사항 발굴․건의 등 각 차이나센터에서 요청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중국 교역 비중이 높은 경인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YES FTA센터’ 운영에 참여하여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해드립니다.
* 찾아가는 YES FTA센터 : 버스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방문 컨설팅 제공.
[3월] 수도권 지역 ⟶ [4월] 충청 지역⟶ [5월] 강원 지역 운영 등 전국 순회 투어 컨설팅 제공 예정
FTA 상담, 교육,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3개 본부세관(서울․부산․인천)에 설치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전국 30개 세관에 있는 YES FTA 차이나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앞으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정보‧인력‧자금이 부족한 중소수출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FTA 상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니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