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질수록 주위에 감기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감기란 바이러스가 기관지의 윗부분인 상기도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가벼운 증상을 1~2주 정도 앓게 됩니다. 감기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으면 대부분 약을 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회복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열을 내리거나 콧물을 억제하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여 낫기보다는자연적으로 치유하는 게건강에 더 좋겠죠. ^^
감기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면역력을강화하기 위해선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섭취.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시키고 과로나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 몸이 피로하게 되면 감기뿐 아니라 어떤 질병에도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이와 함께 갑작스레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속이 냉해 지지않게 되도록 찬 음식 또한 멀리해야 합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체질이라면 귤껍질이나 파뿌리를 이용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귤껍질은 소금물로 깨끗이 씻은 후 가늘게 잘라 보름 정도 말린 후 5~7g을 물에 넣어 끊이고 꿀이나 흑설탕을 첨가해 마시면 됩니다.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몸속의 찬 기운을 없애주며 가래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한이 있을 땐 파의 흰 뿌리 부분과 대추나 생강. 귤껍질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게 되면 땀을 내어 감기기운을 피부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중행사처럼 지나가는 얕은 감기라도 병을 대하고 치료하는 자세는 같습니다. 무조건 약에 의지하기보다는스스로의 면역력을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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