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고액권 화폐는 5만 원권이죠.그리고 다른 나라를 살펴보더라도 미국 100달러, 호주 100달러, 일본 10,000엔 등 대부분 우리나라 돈으로 10만 원 남짓한금액들이 가장 고액권 화폐입니다.그럼 이보다 더 고액권 화폐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생각 외로큰 금액의 고액권 화폐들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두 권종을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수도 있는 것으로 500유로 지폐랑, 스위스 1000프랑 지폐가 그 주인공입니다. 현재 500유로 지폐는 한화로 66만 원,그리고 스위스 1000프랑 지폐는 한화로 110만 원 정도의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두 지폐는 쉽게 볼 수 없을뿐더러 그 금액도 매우 큽니다. 싱가포르 10,000달러와 브루나이 10,000달러짜리 지폐가 그 주인공인데, 이 두 지폐의 액면가격은 한화로 무려 약 822만 원의달합니다. 수표도 아니고 지폐가 1,000만 원의가치가 있다니 대단하죠? 이 두 권종을해당 국가현지에서도 잘 통용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발행되고 있는 통용 가능화폐랍니다.
이상의 화폐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액권 화폐 군에속해있습니다. 우리나라 화폐와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한 고액권이죠? 하지만 이러한 고액권 화폐는현재 발행되고는 있으나 현지에서 잘 통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금액이 크다 보니위조지폐의 위험성이 있고, 또 일반 상점에서사용하기도 불편하기 때문이죠. 위의 나열한 고액권 화폐 중가장 작은 금액의 500유로도 유럽여행할 때 가지고 간다면, 상점에서 잘 받지도 않고 환전도 어려워 여러모로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기 화폐의 해당 국가를여행할 때 고액권보다는 일반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권농의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여행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