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사이 들판이 바뀐다는 상강이 지나갔습니다. 이때가 지나면 푸르던 잎도 어느새 누렇게 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면연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면연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주고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상황버섯의 효과와 효능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삼보다 그 효과가 월등해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상황버섯은 '동의보감'에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맛이 순하고 담백하며 평성의 성질이 있어 각종 장 질환이나 부인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적고 있습니다.
신이 내린 불로초라 해서 오래전부터 산삼보다 더 귀하게 여겼는데, 상황버섯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고, 고유의 성분인 베타클루칸의 작용이 커 항암효과에 탁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는 자궁출혈, 월경불순, 위장 기능 활성화, 당뇨, 천식, 간 기능 강화, 해독작용, 면역기능 활성화 그리고 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탁월해 귀하게 사용해 온 약재입니다.
만병의 치료약으로 알려진 상황버섯은 끓는 물에 달여 차나 술을 빚어 마시면 좋습니다.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상황버섯 한잔으로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는 것을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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