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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밖의 상품학] "여름철 에너지 지킴이 첨병은 LED 조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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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텔레비전이나 조명의 용도로 쓰이며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인데요. LED는 양극과 음극을 동시에 지녀 빛을 발하는 장치입니다. 올해부터 백열등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LED 전구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LED, 형광등, 백열등의 차이점은 LED는 기존 조명과는 달리 굉장히 효율적인 소자이기 때문에 전기가 덜 들고 수명이 기존 조명에 비해 매우 길어서 가정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형광등에는 수은이라는 몸에 유해한 물질이 소량 들어있는데 LED는 이러한 유해한 성분 없이도 백색조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밝기에서 백열등은 40와트, 형광등의 경우는 19와트가 소모 되는데 LED는 6.5와트 소모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로 전기요금이 상당히 절약됩니다. 수명 역시 2만5천 시간으로 보통 백열등의 25배, 형광등에 비해 3배나 깁니다. 장시간 켜놓는 조명에는 LED가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하지만 현재 LED 기술 수준으로는 부드러운 하얀색을 내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명 색감에 민감하거나 (기존 전구를) 선호하는 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선호에 맞게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세율표에서는 다음과 같네요!

구분

품목번호

세율

세관장확인

백열등

8539.22-1000

A 8%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자율안전확인신고

형광등

8539.31-0000

A 8%, E1 5.6%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자율안전확인신고

LED

9405.40-9000

A 8%, E1 5.6%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자율안전확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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