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죠? 하지만 지금 전국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쌀쌀한 가운데 이번 주말쯤이면 따뜻한 봄 날씨를되찾는다고 합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식탁에는 겨우내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봄나물들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특히 날씨가 풀리면 야외 활동량도 늘어나면서 에너지도 더 필요하게 됩니다. 봄철 음식 섭취로 신체 활력도 촉진하고 입안 가득봄내음이를느껴보세요~
▲ 출처:이마트 MENU, 이마트(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0941&cid=41295&categoryId=41529)
도다리쑥국 = 2월 중순부터 5월까지봄 도다리가되는데 겨울철 산란 이후 새살이 차오르는 시기인 3-4월에 잡히는 봄 도다리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여기에 향기로운 쑥 향기가퍼지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쑥은 피로회복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며 몸이 차갑고 순환 기능이저하된 사람에게 좋고 쑥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 출처: 쿡쿡TV(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8465&cid=41296&categoryId=41525)
봄동 = 봄동은 연하고 달며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봄동은 겉절이부터 된장국, 나물, 무침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동에는 비타민A와 C가많이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도 풍부해 기운을 북돋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봄철 춘곤 등예방에도 좋습니다. 또 식이 섬유가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특히 항암 및 항노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 출처: 농촌진흥청(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8762&cid=41296&categoryId=41525)
냉이 = 봄나물의 대표 주자 냉이.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까지 찾아주는데요.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아주 좋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냉이는 냉이 된장국, 냉이 무침,애호박을 함께 넣어 부친 냉이 부침개,냉이 덮밥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출처: 쿡쿡TV(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8435&cid=41296&categoryId=41524)
주꾸미 = 봄철 보양식으로 좋은 주꾸미. 주꾸미는 산란기인 3~5월에 살이 한껏 올라 통통하고 쫄깃쫄깃 해지는데, 4월이 되면 주꾸미는 산란기를 맞아 살이 더욱 통통하게 오르고 쫄깃하며 고소해져 맛이 좋습니다. 주꾸미는 칼로리가 낮고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봄철 보양식으로도 아주 좋은데요. 주꾸미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삼겹살 곱창 갈비 등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고, 데쳐서 새콤달콤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매콤하게 볶음을 해도 좋으며, 맑은 국물로 시원하게 탕을 끓여줘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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