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의 마지막 주네요.요즘 아침저녁으로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 포근하여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데요. 봄소식을가장 먼저 알리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봄 꽃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매화는 가장 이르게 개화하여 봄을 알리는데요. 곧 다가올 3월 가족, 연인, 친구와함께 매화 여행떠나보세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 기간: 2014.03.22(토) ~ 2014.03.30(일) 9일간
▶ 장소: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축제기간(9일) 70만명, 매화개화기간(1개월)에는 약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매화향 그윽한 "매실의 본고장 광양"은 명실공히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도사리마을 산 중턱에 자리 잡고있는 '청매실농원'도 꽃구경을 하기에 좋은데, 꽃동산이라 해도 좋을 만큼 풍경이 빼어나 '취화선' 등 영화의 촬영 장소도로 등장했으며, 이곳에 있는 2000여개의 항아리들이 마당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 보세요.
▶ 먹거리
▶ 매실의 본고장 광양
광양은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안이 어우러져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고장으로, 풍부한 농수산물로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이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매실은 광양전통음식의 중요한 소재 가운데 하나로 1931년 율산 김오천선생이 섬진마을에 전국 최초로 매실 집단재배를 시작한 이래 매실을 이용한 갖가지 음식은 매화의 고장인 광양시의 특산품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매실 맛 꼭 맛보고 오세요~~
▲ 청매실농원
휴애리 매화축제
제주도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고 하는데요. 봄의 전령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휴애리 매화축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화올레길에서 사진도 찍고, 공원 내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과 매화밭에서 승마체험, 군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국수.부침개.막걸리.매실차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휴애리 매화축제에서아름다운 추억도 담고 매화향 그윽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가장 먼저 봄기운을 만나보세요!
▶ 기간: 2014. 2. 22 ~ 3월 2일 (9일간)
▶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이미지 및 내용참고: http://www.hueree.com(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gymaehwa(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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