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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이에요! 겨울철 꼭 먹어야 할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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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자연스레 활동량도 줄어들고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인한피로감으로 면역력이저하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주는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원기충전해 보세요.


◇ 미네랄이 풍부한 ‘

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영양을 자랑하는데요. 겨울철에 먹는 굴은 산란 후 글리코겐의 축적이 시작돼 겨울에 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맛도 가장 뛰어납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량 함유된 아연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입니다. 성인은 1일 1mg 정도의 아연을 권장하는데, 겨울철에 나는 신선한 굴로 충분한 섭취가 가능합니다. 과로 등으로 몸이 피로할 때 타우린이 함유된 건강 음료를 마시는 이들에게도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굴을 권한다.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보약이 따로 없다.

핵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꼬막

12월은 잦은 회식으로 간이 피로하신 분 많으시죠? 그렇다면 안주로 꼬막을 추천해 드립니다. 꼬막은 간의 독성을 해독해 숙취해소에 좋은데요. 꼬막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산이 풍부합니다. 또 체내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면역계 유지와도 관련이 깊은 타우린이 많이 함유됐으며 칼슘, 철도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꼬막도 가을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 겨울이면 속이 꽉 차 맛이 절정을 이루는데, 입이 벌어진 꼬막은 죽은 것이니 피하고 입이 열리지 않은 것을 구입해야 신선합니다.

비타민가 풍부한 ‘유자

겨울철 감기과 뇌졸중 예방에 좋은 유자. 유자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105mg나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와 혈관 노화도 억제를 합니다. 그리고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한 것도 유자의 매력으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껍질부터 알맹이까지 속이 꽉찬 영양덩어리 유자. 커피대신 유자차를 매일 1~2잔씩 마시며 육체피로를 풀어보세요.

피로회복에 좋은 ‘도루묵

제철에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겨울철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 도루묵. 고소하고 톡톡 터지는 알이 가득한 '도루묵'은 10월 말부터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비늘이 없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도루묵은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맛도 좋은데요.
알을 밴 도루묵은 산란을 앞두고 몸에 영야을 비축해 맛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소화흡수가 잘되고 불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성인병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열량도 낮기 때문에 여성들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고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에 예방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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