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키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드세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의 하나인 키위는 비타민 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가 사과의 6배, 식이섬유소가 바나나의 5배가 들어 있다고 할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키위는 주로 뉴질랜드와 칠레로부터 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산 키위는 2015년 기준 전체 수입 키위의 75.2%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20일 한-뉴질랜드 FTA가 발효되며 키위의 수입량도 크게 증가했는데요. FTA 발효와 함께 45%의 높은 관세율이 30%로 인하되며, 전년동기 대비 수입액은 19.8%(4천 3백만 달러 → 5천 1백만 달러), 수입량은 42.7%(1만 7천 톤 → 2만 4천 톤)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시장 점유율도 75.2%에서 83.2%로 8%p 상승하였습니다.
뉴질랜드산 키위는 2017년에는 수입관세율이 22.5%로 추가 인하되며 2020년에 완전히 철폐됩니다.
< 뉴질랜드산 키위 수입 현황>
기사 제공 :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