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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500 명 수입식품안전대책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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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관세청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에서 김재일 단장(통관지원국장)이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세관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수입식품 안전대책단’이 발족됐습니다. 본청내 5개팀과 전국세관 현장대책반 등으로 구성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일선 현장에서부터 강도 높은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되는데요. 

식품안전의 날인 지난 14일에는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을 열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식품안전 강국 구현에 나섰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 탄생한 안전대책단은 앞으로 국민식탁에 오르는 농축수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제 등 소비자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품목들을 중점 감시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또한 대책단은 수입식품 안전을 위해 사전예방 차원의 활동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수입식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검사비율을 상향하는 한편, 고위험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검사 선별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시행합니다. 앞으로 불법·부정 수입식품의 국내 유통을 뿌리뽑기 위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수입식품의 유통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원산지 둔갑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정부 3.0 기조를 반영해 범정부 협의체와 소비자포럼, 대국민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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