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올해로 개청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46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성찰하며, 나아가 미래에 대한 미전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대구본부세관 개청 46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전시회에는 대구세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사진에 담았는데요. 자 한번 어떤 흥미로운 사진들이 있었는지 한번 볼까요?
대구세관이 처음에는 부산세관 소속이었네요. 대구역의 모습인데요. 저100년도 더 된 사진입니다. 저 떄는 비행기 구경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사과생산지답게 30년대에도 사과를 수출했군요. 대구출장소에서 대구세관으로 승격! 동구 신천동 청사 증축 때의 사진입니다. 현재는 다른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구본부세관 합동청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세관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볼 수 있는 사진 외에도 테마별로 과거와 현재를 기념하는 사진들도 소개가 돼 있습니다. 또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 및 활동 사진부터 관세청장회의, FTA, AEO 등 관세행정을 알 수 있는 사진 역시 전시가 돼 있었는데요. 11일까지 진행해서 안타깝게도 사진들을 다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혹시 대구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 오셔서 사진전 구경하세요^^
기사 제공 : 대구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