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 K-POP 등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 물건 역시 해외로 널리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역직구 시장 규모가 커진 것만으로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역직구 시장의 50% 지분을 가진 중국에서는 우리제품이 많이 팔리는 만큼 위조상품, 흔히 짝퉁이라고 하는 것이 많습니다. 중국 공상총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타오바오 등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무려 37%가 불량하게 만들어진 짝퉁이라고 합니다.
사진과 같은 환경에서 짝퉁 화장품을 만들어 한국산인 것처럼 위장한다고 합니다. 저런 환경에서 만들어진 화장품은 사실 공짜로 준다고 해도 바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럼 여기서 막간 퀴즈! 어느 것이 진짜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품이 외국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허술하게 만든 불량한 짝퉁들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생기는 문제는 엄청날 겁니다. 짝퉁 및 유사상품이 진품의 명성에 피해를 주게 되면 우리기업 역시 피해를 보게 될 테니까요. 가짜의 상품의 질이 진짜를 따라잡을 수는 없는 법! 앞으로도 관세청은 짝퉁 단속을 강화하여 국내기업 브랜드 보호에 힘쓸 예정입니다.
진짜VS가짜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