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각종 통관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에서는 ‘해외통관애로 해소 100일 작전(PERFECT 100)’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전명「PERFECT 100」은 Prompt & Effective Resolution of Foreign Export Customs Troubles의 약자로,100일 간 완벽하게 100%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작전에는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단’이 투입되는데요. 해결드림팀인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단은 관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세청 본청, 관세평가분류원,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관세관, FTA 협력관 등 1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00일의 특별 기간(9. 8.~12. 16.)을 정하여 집중적이고 속도감 있게 기업의 통관 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는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무역협회 등 수출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통관애로 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경로를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요하면서도 현지 세관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인 과제는 관세청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해결팀’을 파견하여 신속한 해결을 지원합니다. 통관애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와는 관세청장회의 등 고위급 회의를 적극 활용합니다. 상대국의 정책적 판단이나 규정개정이 먼저 필요하다면, 청장회의‧차장 및 국장급 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통관절차 등 수출기업이 꼭 알아야 할 정보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통관정보를 알지 못해 생기는 애로사항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기사 제공 : 관세청 정보협력국 정보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