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에서는 올해부터, 분기 말엔 꼭 헌혈을 하기로 했답니다. '헌혈, 생명나눔 캠페인'이라고 이름지어 보았어요. 1분기에도, 2분기에도 여수세관 직원들은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왔습니다. 그럼 여수세관 직원들의 헌혈하는 모습, 함께 보러 가실까요?
단체 헌혈을 하면 헌혈차량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지만, 여수세관은 사람 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ㅜㅜ)헌혈의 집으로 다 함께 갑니다. 헌혈의 집 도착!
예전엔 수기로 직접 작성했었던 헌혈 자가검진표가 전자문진 작성대가 생겨서 컴퓨터로 하더라구요~ㅎㅎ 헌혈 하러 많이 다니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시겠죠?
먼저 대기표를 뽑고 헌혈 가능여부를 가리는 피 검사와 혈압체크. 다소 긴장되어 보이는 반장님~~~겁먹지 마세요~~ㅜㅜ
통관지원 과장님께서도 1분기에 이어 2분기 헌혈캠페인에 참여하셨습니다. 우왕, 진짜 멋지십니다! 근데 과장님 건강이 걱정돼요ㅜㅜ 엉엉. 그러자 과장님 말씀,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만?"
1분기 캠페인 3.24~4.1(12명의 헌혈직원 전혈완료)
2분기 캠페인 6.27~7.4(8명의 헌혈직원 전혈완료)
3분기 캠페인 9.26~9.30(20명의 헌혈직원 전혈예정 아자아자!!!)
올해 말까지 여수세관은 총 70회의 헌혈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수혈을 필요로 하는 병상의 이웃에게 꾸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려고 해요. 헌혈, 같이 해보시겠어요?
기사 제공 : 여수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