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가르마가 인상을 좌우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는데요. 문득 지금 나는 어떤 가르마를 탔지? 라며 자동으로 거울을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전 앞머리가 있어서 정수리 쪽은 거의 5:5 가르마를 타고 다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가르마 하나로도 청순하거나 혹은 도시적이게 바뀔 수 있답니다. 가끔 지루한 일상에서 가르마로 소소한 변신해 보세요!
★ 5/5가르마 ★
광대가 크거나 얼굴이 각져서 콤플렉스라면 5:5 가르마를 추천합니다. 앞가르마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스타일로 앞머리가 광대 부분을 살짝 가릴 수 있게 해주면 얼굴도 더욱 갸름하게 연출되고, 각진 얼굴형도 보완되겠죠.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패셔니스타 이효리 씨, 5:5 가르마도 거뜬히 소화시키며 더 세련되 보이네요~ +_+
둥근 얼굴형을 조금은 커버해 주는것 같죠?
★ 2/8가르마 ★
2:8 가르마를 잘못하면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잘만하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앞머리를 땋거나 묶어줄 때 2:8 가르마에서 묶어주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이때 이마 가까이 땋아줘야 좀 더 러블리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일명 벼머리라고 불리죠. 여성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봄날 데이트 벼머리로 상큼하고 귀엽게 변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벼머리가 부담스럽다면 요런 스타일로 머리를 땋는것도 괜찮네요~
★ 곡선 가르마 ★
곡선 가르마의 대표 연예인 신민아 씨. 곡선 가르마는 비율이 7:3 정도로 보통 눈 앞머리에서 시작하구요. 앞에서 봤을 때 가르마 선이 보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 발랄한 인상을 주며 역삼각 얼굴형은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베이비 페이스의 소유자인 신민아씨, 머리스타일이 더 귀엽고 어려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 가르마 없는 스타일 ★
요즘에는 시스루 앞머리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정갈한 앞머리는 자칫 답답해 보이거나 무거워 보일 수 있어서 요런 느낌도 괜찮을 것 같네요~
보통 남성은 왼쪽 가르마, 여성은 오른쪽 가르마가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왼쪽가르마는 무의식적으로 통제받는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남성다움을 유도하고, 오른쪽가르마는 여성성을 지닌 행동에 대한 무의식적인 관심을 유도해서라고 합니다. 올봄 가르마로 자신을 좀 더 어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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