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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명의로 수입한 와인 몰래 팔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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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좋아하세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와인의 종류는 물론이고 각각의 향과 맛 등 방대한 정보를 바삭하게 꿰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몇 번 마셔보지 못한 데다가 저렴한(?)입맛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와인의 풍미를 잘 모릅니다.ㅜㅜ 그래도 와인 하면 뭔가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어요.ㅎㅎ

 


(사진 : BINIQ 홈페이지 캡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와인을 소비하지 않는 저는 전~혀 몰랐던ㅠㅠ)비니큐 와인을 자가 소비용인 것처럼 40명의 타인 명의로 위장 수입 후 시중에 팔아넘긴 20대 A씨가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되었습니다. 자가소비용으로 들일 경우 면세 적용이 되는 점을 악용했지요. 382병으로 시가 2,100만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A씨는 해외에서 한두 차례 구입해 왔을 적에 주변에서도 대리구매 요청이 빈번해지자 이런 일을 여러 번 벌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신 그러지 마시길! 이걸 보는 다른 분들은 당연히 안 그러시겠죠~? 8ㅅ8

비니큐(VINIQ)와인은 술병을 흔들면 보랏빛 액체가 소용돌이치며 눈앞에 은하수가 펼쳐진 듯 풍경이 나타나, SNS에선 일명 “은하수 술”이라고 불리우는 와인이라는데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어 호기심이 이네요.

 


오오? 처음에는 보라색 매니큐어인 줄 알았어요ㄷㄷ
색이 참 예뻐서 먹기 아쉬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신이 팔려고 마음 먹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사는 것처럼 들여온 술에 이윤을 붙여 판매를 하였다니. 소량, 소액이라도 타인의 명의로 수입통관하거나, 통관된 물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관세법을 위반한 것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점을 유의하셔서 안전하게 직구하시길 바랍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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