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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세관마다 훈훈한 이웃사랑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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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보내야 할 명절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제 전할 따뜻한 소식이 한결 즐겁고 훈훈한 연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살짝 풀렸던 날씨가 다시 잠깐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각 세관에서는 온정을 나누는 손길로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수, 박수! 짝짝짝짝짝~ 다들 멋져요!)

 

 

서울본부세관에서는 2월 1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2005년 쉼터요양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달 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를 해왔는데요. 설을 앞둔 이번 방문에서도 장애인들의 식사를 거들고 실내를 청소하는 등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왔다고 하네요.

 


(단 한 분만 이 곳을 보고 계신 듯?)

 

수원세관에서도 1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아동 보호시설 “해오름의 집”을 찾아 쌀과 부식 등 위문품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세관 역시 달마다 모든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급하여 관내의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중입니다.

 


(할머님,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같은 날, 동해세관에서도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로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동해세관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7곳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였는데, 이 성금 역시 매월 동해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이라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세관에서 급여의 일부분을 모은 희망펀드나, 일일찻집 등의 수익을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데 이렇게 따뜻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기분이 좋네요. 지난 일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설 연휴에는 날이 풀릴 예정이라니까 좀 안심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신바람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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