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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겨울 나기, 실내 적정온도로 건강도 난방비도 S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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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평년기온과 더불어 많이 춥지는 않을 거라고 하니 다행이지만, 곧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아요.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으로 한숨 쉬시는 분들 계신데요. 겨울나기 어렵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맞춰주면 나의 건강에도, 지갑 건강에도 좋지요.

 

“너무 추~워~”

 

덕선 양, 많이 추워요?ㅜㅜ 걱정마세요.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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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출 할 때 난방비 아낀다고 보일러를 끄고 나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겨울에는 실내, 실외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보일러를 끄게 되면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 버려요. 다시 실내를 따뜻하게 만들려면 차가운 온도를 다시 데워야 해서 보일러가 오래 돌아가게 되고, 가스비도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ㅜㅜ 통장이 텅장 되는 소리ㅜㅜ

그러므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기보다는 최소한으로 두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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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집안에 외풍 드는 곳이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다는 거예요. 창문이나 문의 작은 틈 사이로도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외풍차단용 뽁뽁이와 문풍지를 활용하여 창문과 문 틈새를 모두 잘 막아주면난방비를, 무려 15%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거실이나 방바닥에 카페트나 보온매트를 깔아 두는 것도 겨울철 실내온도를 높이는 방법이에요. 바닥의 찬 기운을 카페트와 보온매트가 막아주어 체감온도가 올라가고 추위를 덜 느끼게 돼요.

여기서 주의할 점 하나 알려드릴게요. 실내에서 최소한의 옷만 입고 난방을 세게 틀어두는 경우 많으시죠?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지내시는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는 저입니다ㅎㅎ;;) 실내 온도를 너무 높였을 경우, 내부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데다 피부에도 좋지 않아요. 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정답은 내복. 내복 너무 어르신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닙니다. 요즘은 발열내의 같은 종류도 다양하게 나왔잖아요. 그런 것들을 껴입어서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고요. 더불어 난방비 절약까지 할 수 있습니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겨울철 난방 시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정도로 설정하여 약간 서늘한 느낌이 나게끔 하는 게 좋아요. 실내외의 온도차는 5도 정도 차이로 유지하는 것이 독감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 적정습도는 40~60%로, 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질병에 취약해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가습기가 없으시면 우리가 흔히 하는 방법, 수건을 적셔 걸어놓는다거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 두는 것도 방 안 습도 조절에 유용합니다.

위의 방법들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못할 것도 아니지요?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르는 요즘, 실내 적정온도 지키셔서 건강과 난방비를 더블로 지키세요. 그럼 모두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라요↖^ㅅ^↗   


기사 제공 : 서울세관
같이 보면 좋은 정보 :http://ecustoms.tistory.com/3841겨울철, 체온을 지키면서 건강까지 지키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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