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의 한국판인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정부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01~10.14까지 진행이 되며, 관세청에서도 이 기간에 맞추어 온라인 불법거래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이번 대규모 할인행사에 편승해 해외로부터 불법반입된 물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인데요. ^^
전국세관에사이버 조사요원 30명을 투입하여,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인터넷 블로그‧카페 게시글 및 개인 홈페이지 등에 대해 전방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할인행사를 가장하여 가짜상품(예: 짝퉁가방, 짝퉁의류, 짝퉁넥타이 등)을 정품인 양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개인용품으로 위장하여 관세 등을 감면받은 물품을 상업용으로 재판매하는 행위(예: 면세품 구매대행 및 재판매 등), 저가의 중국산 물품 등을 고가의 국산물품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예: 중국산 장난감을 국산용품으로 판매)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수입단계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 유통단계별 모든 과정을 추적 조사하여 부당수익을 환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국민들이 제보가 필요한 만큼 이번 할인행사로 인하여 불법피해를 입거나 불법거래를 알고 있는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국번없이 125)로 적극 제보해 주세요!
밀수신고는 국번없이 ☎125(이리로),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포상금 최고 5천만 원 지급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기간 및 참여업체
미국처럼 제조업체가 직접 나서는게 아니라, 유통업체들이 판매를 하기 때문에 할인률이 제각각이라고 하니이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모두다 알뜰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