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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日就月將)? 일찍 취직해서 얼른 장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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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日就月將)? 일찍 취직해서 얼른 장가가자!”일취월장의 이 새로운 의미는 2015 고졸성공 취업 대 박람회의 개회사에서 고용부 장관님께서 재치있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 일취월장의 본 뜻인 날로 달로 자라거나 진보하여 나날이 발전한다는 뜻도 함께 마음 속에 새겨보며, 양질의 일자리에 고졸 인재를 채용하여, 청년 실업 해소 및 능력중심 사회 여건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는 관세청!

이번 2015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서 관세청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직접 방문하여 둘러보고, FTA 집행과장님과 함께 한 인터뷰까지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

 

 

지난 9월 4일 코엑스에서는 경제단체, 정부, 언론기관 간 사회공헌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하여 고졸인력 구직난 및 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여 고졸 우수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학력 위주의 취업관행을 개선하여 능력중심사회의 창조인재 배출을 목적으로한 2015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위 사진은, 행사 개회식 모습입니다. 학생대표분들과 연사분들께서 함께 “ 우수 고졸인재의 성공 취업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이번 행사에는 무려 2만 6천여명의 취업예정자가 참석했다고 하니 직업을 구하고자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이 후끈후끈 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최로서 이름을 당당히 올린 우리의 “관세청”과 관련된 세부행사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개회식을 마치고 들어선 행사장 입구에는 발 딛을 틈 없이 구직을 위한 열정 가득한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이분들이 뚫어지게 쳐다보던 것은...? 네! 바로 관세청에서 준비한 "YES FTA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참가업체의 정보들이었습니다. 서비스, 물류, 제조 등과 같이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인재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행사장을 자치할 정도인 FTA관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잠시 뒤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의 채용 공고게시판을 지나, 눈 앞에 보인!

 

 

YES FTA 관세청 홍보관입니다! 관세청 홍보관에서는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해주는 곳 입니다! FTA 또는 관세에 관련하여 전문지식을 갖추게 된다면, 어디서 일 할 수 있는지, 일 하려면 어떤 것을 보충해야하는지 등에 대해서 포괄적인 상담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특히, 특성화고교 출신 분들께서 직접 계셔서 경험담과 더불어 실직적인 조언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반면, FTA 채용관은 홍보관에서 하는 일에서 더 나아가 일자리를 원하는 학생들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직을 확정짓거나 다음 약속을 잡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조금 더 행사장 안 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관세청 YES FTA관”입니다!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FTA 전문이력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많이 향해있었습니다. FTA 채용관에서는 FTA 전문인력채용 희망 기업과 구직자간의 매칭을 지원하고, 관세청의 FTA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을 홍보가 한창이었습니다.

 

 

특히, 관세청에서 진행하는 YES FTA 아카데미를 수료한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소곳한 자세로 대기 중인 학생들의 모습이 저초자 긴장되게 만들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관세청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FTA 및 세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 또한 마련되었습니다. 챙길 것이 너무나도 많은 YES FTA 채용관 입니다.

 

 

그리고! 관세청의 명물! “찾아가는 YES FTA 센터(상담버스)”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 내에 FTA 홍보동영상을 상영할 뿐 아니라 이렇게 사진처럼, 직접 관세청 직원분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친절하게 해결해주셨답니다. 학생들과 직원분의 열의에 저 역시도 많은 동기부여를 받은 날이였습니다 *^^* 끝으로 상담버스에서 진행된 FTA 집행과장님이신 정승환 과장님과의 인터뷰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FTA 집행과장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관세청에서 FTA 집행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49개국과 11개건의 FTA가  체결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관세를 낮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물품이라는 것을 잘 증명해야하는데 우리 기업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행사에서 관세청이 참여하게 된 이유와 간략 행사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A. 우선 FTA를 잘 활용해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원산지와 기타 관련 업무를 잘 해야하는데 이와 관련된 전문인력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희 관세청은 FTA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를 많이 하고 수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들과 함께 하기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학생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기업들은 수준높은 인재를 활용할 기회를 얻고, 학생들은 양질의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Q. 이런 행사를 주최할 만큼 FTA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해보이는데요, FTA 전문인력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며, 기업에 FTA 전문인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A. 우리나라는 FTA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활발한 FTA 활용을 위해서는 수출되는 물품이 우리나라가 원산지라는 판정(증명)을 받아야하는데, 그것을 증명하거나, 입증해야하는 업무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즉, 수출을 하더라도, 증명이 되어야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업무를 해 줄 인재들이 필요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물품에 대한 세번을 분류할 수 있어야 하고, FTA 원산지 기준에 따라 판정하고, 판정 물품에 대한 원산지 증명서를 작성해서, 발급해야 하는 등의 업무와 상대국에서 이루어질 검증 업무에 대한 준비와 실무를 갖춘 사람이 회사에 있어야 만이 FTA 관련 수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인재와 수출업체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관세청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부탁드립니다.

A. 우리 기업으로 봐서는 (이 자리는) 우수한 인재를 찾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요즘 일자리를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업체에 들어가거나 찾을 수 있는 장소로 FTA 채용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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