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에는 황사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올 봄에는 특히 황사를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봄철 전반에 걸쳐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해 중국 고비사막으로부터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겠고 평년과 비슷한 5일 정도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봄철 불청객 황사. 황사가 나타났다고 창문 꽁꽁 걸어잠그고 집안에서만 있을수는 없겠죠? 적절한 대처법을 미리알고 예방 및 위생관리를 한다면, 황사가 나타나도 천하무적! 그럼 황사에 대처하는 네가지 사항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첫째, 황사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틀이나 문을 점검하고 실내공기정화기를 준비합니다.
둘째, 황사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이때 마스크 아무거나 착용하면 안되겠죠.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를 막기위해서는 식약청이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허가받지 않고 '황사방지'를 표방하는 마스크가 종종 있으므로 마스크 구입 전 포장에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 표시를 꼭 확인하세요.
또한 마스크모양에 따라 접이형과 컵형으로 나뉘는데 접이형의 경우 착용한 후에 코쪽이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주고 양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싸 공기 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밀착되도록 하시고요,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의 컵형 착용시에는 한 손으로 마스크를 잡고 위쪽 끈을 뒷머리 위쪽 부근에, 아래쪽 끈은 뒷목에 잘 고정시켜야 황사가 잘 막아진다고 하네요. 여성의 경우 화장 얼룩 등의 이유로 수건ㆍ휴지 등을 마스크 안에 덧대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마스크가 들떠 차단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런 기능성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한 번 쓰고 버려야 하며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셋째, 외출후 집에 들어오면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필수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황사가 사라지고 나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은 세척후 사용하세요. 황사대처법 미리알고 꼭 실천하셔서 봄철 건강관리하세요. ^^
'소통의 문 > FunFun한 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불청객 '황사'에 대처하는 '네가지 방법' (0) | 2013/03/05 |
---|---|
겨울잠자던 개구리도 놀라서 깬다는 '경칩', 무슨날이길래?! (0) | 2013/03/05 |
'매화·산수유 꽃축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보세요! (1) | 2013/03/04 |
FTA 컨설팅, 중소기업을 누가 도와줄까? 당첨자 발표 (1) | 2013/02/26 |
[서울세관이벤트] 납세자의 날, 누가 상받는지 궁금해요? (3) | 2013/02/25 |
중국, 지하철타고 가자! (0) |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