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서는 지난 2월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관세청 홍보대사 태진아, 견미리씨와 함께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관세청 홍보대사 ‘견미리.태진아 씨’
이번 캠페인은 오는 2월 6일부터 시행되는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액감면 제도와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안내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요.
☞ 자진신고자 세액경감 :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 시 15만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경감
☞ 상습적 미신고자 가산세 중과 : 2년 內 미신고 가산세를 2회 징수받은 경우 3회째부터 납부세액의 60%를 가산세로 부과
이날 김낙회 관세청장은 홍보대사와 함께 ‘자진신고 약속나무(출국여행자가 자진신고 약속이행 메모를 작성하여 약속나무에 부착 시 기념품(인형) 증정)만들기’와 ‘세관신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진신고를 약속하는 여행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자진신고 약속나무 만들기’
앞으로도 관세청은 성실한 세관 신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불법반입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해외여행으로 기분은 UP, 면세하도 초과물품 성실신고로 세금은 DOWN"지킬건 지키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