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 http://pixabay.com/(무료이미지 사이트)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스키장들도 하나 둘 개장해 겨울스포츠 스키 또는 스노보드를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스키장에서도 여성분들은 신경 써야 할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닐 텐데요. ^^ 피부관리와 설원에서의 빛나는 메이크업, 패션, 이중 제일 중요한 건뭐니 뭐니 해도피부겠지요.
모래사장의 햇빛 자외선 반사율이 15~20%에 비해 얼음판이나 스키장 눈밭의 자외선 반사도는 무려 85% 이상입니다. 따라서 신경이 안 쓰일 수가없는데요. 겨울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관리를 해줘야 한답니다.
떠나기 2~3일 전에 각질 제거와 충분한 보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각질 제거는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하루 전에 하면 찬바람에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를 타는 동안에도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중요합니다.
스킨케어 제품은 평소보다 1.5~2배 정도 더 바를 것을 권합니다. 기초 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하여 피부가 찬바람에 오래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특히 얇은 눈가와 거칠어지는 입가에는 보습 제품을 꼭 발라야 합니다. 번거로운 것이 싫다면 토너, 에멀션에센스 기능이 하나로 되어 있는 플루이드를 듬뿍 발라 수분 막을만든 뒤 메이크업을 하는 것도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키장에서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좋습니다. 스키 타기 30분 전에는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이마와 콧등, 광대뼈 부위부터 목, 귓바퀴도 잊지 말고 꼼꼼히 발라줍니다. 사용하기 쉽고 흡수가 빠른 리퀴드 타입이나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가지고 다니면서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것도 절대 잊지 마세요. 야간 스키를 탈 때도 방심은 금물! 조명에서 쏟아져 나오는 UVA도 막아야 합니다. UV 코팅이 된 고글과 캡 모자,마스크들을 착용하여 낮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