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기업의 현장 건의사항을 단순 답변차원에서 나아가 정책안내․연계지원 등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최근 현장에서 제시된 FTA활용지원, 신속통관, 관세조사, 원산지 및 비관세장벽 개선 등 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세청장이 직접 기업 CEO들에게 답변하고, 사후 조치계획을 개별기업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현장 소통을 직접 실천하고있으며 주요 현장소통 사례 가운데, 한-美 FTA 관련 미국의 사후검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요구에 대해 관세청은 검증사례 설명회, 자가진단 검증 툴(주기적 정보제공, 자율점검표, 기록보관 가이드라인, 표준질의서 등) 제공 등 사전에 검증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세관과 관세사회에 설치된｢FTA 사후검증 상담 전담반｣을 소개하고, 한-美 FTA 관련 사후검증이 있을 경우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 할 예정입니다.
고가 해외전시품의 신속한 수입통관이나 중소기업의 관세조사 확대 자제요청에 대해서는, 해외전시회 참가 이후 국내로 재반입되는 고가 귀금속 등은 인천공항의 24시간 수입통관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성실 중소기업은 관세조사 면제 및 유예제도를 통해 관세조사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답변하였습니다.
기타 해외에서 발생하는 비관세장벽의 해소 및 중소기업 원산지관리 지원 등에 대한 건의사항과 관련, 해외 비관세장벽으로 인한 수출중단 사례에 대해서는 관세관을 통해서 상대국의 규제현황을 파악하고 소관부처와 함께 상대국 규정내용을 통보․조치토록 하는 한편, FTA-PASS(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지원을 위해 관세청에서 개발, 무료배급중인 원산지관리시스템)의 개선 요청 등에 대해서는 상세한 기능 설명과 함께 사후관리팀 활용, 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관련 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책을 피드백하여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관세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관세청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행정 강화 http://bit.ly/1br0R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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