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언제부터 ‘신발’을 신고 다녔을까요?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을 신었습니다. 과거의 신발들은 대부분 ‘실용성’에 맞춰 만들어졌는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신발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인류 역사와 함께 다양하게 변모해온 신발~ 그 다양한 신발들은 어떻게 품목분류가 가능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제6401호고무·플라스틱제 방수신발
바깥 바닥과 갑피(甲皮)를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방수신발
물이나 그 밖의 액체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신발을 포함
- 제6402호고무·플라스틱제 기타신발
바깥 바닥과 갑피(甲皮)를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기타신발
샌들과 같은 방수되지 않는 신발
- 제6403호가죽제 갑피의 신발
바깥 바닥을 고무·플라스틱·가죽·콤퍼지션레더로 만들고, 갑피(甲皮)를 가죽으로 만든 신발
- 제6404호방직용섬유제 갑피의 신발
바깥 바닥을 고무·플라스틱·가죽·콤퍼지션레더로 만들고, 갑피(甲皮)를 방직용 섬유재료로 만든 신발
- 제6405호기타 신발
이전 호에서 언급하지 않은 재료나 재료의 조합으로 만든 바깥바닥과 갑피(甲皮)를 가진 모든 신발류
제64류에서의 "신발류"라 함은 특정한 예외를 제외하고 얄팍한 재료(예: 지. 플라스틱제의 시트 등)로 된 1회용의 신발덮개로서 바닥을 대지 않은 신발류를 제외한 제6401호 내지 제6405호의 각 호에는 형태와 크기·특정용도·제조방법 또는 구성 재료에 관계없이 각종형태의 신발류(오버슈즈 포함)를 분류합니다.
이제 신발류는 품목분류에 자신이 생기셨죠? 신발류의 품목분류에는 구성 재료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기억해주세요!
기사 제공 : 부산세관 심사국 분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