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 맥주 수입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수입맥주시장 68% 高성장·연평균 30%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맥주 최대수입대상국은 日本으로 1,322만불 수입하여 전체의 1/3 비중 차지, 상위 10대 수입대상국의 수입비중이 전체의93%로 대부분입니다.
2013년 상반기 수입 상위 10개국 중 최고평균수입단가 제품은 베트남産이며, 2위 아일랜드産, 3위 일본産 順이며, 미국産이 10위로 가장 저렴한 편. 상위 10대 수입대상국 중에서 베트남産 맥주의 전년대비 수입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뒤이어 독일·멕시코·벨기에産 급증세. 맥주 수입은 쌀쌀한 가을·겨울보다는 무더운 날씨의 봄·여름에 집중되는 계절성을 지니는데요. 최근 3년간의 월별 맥주 수입액 추이에 의하면, 맥주수입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무더운 여름철 바캉스 시즌인 7-8월까지 증가한 이후 급감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평균 맥주수입가격을 상회하는 고가(高價)의 일본産 맥주 수입이 강세를 나타낸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産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추운 계절인 겨울·가을 보다는 더운 계절인 봄·여름에 맥주수입이 집중되는 바, 이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추운 날씨 보다는 더운 날씨에 맥주를 더 많이 소비하는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産 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 수입대상국가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이 반영되어 수입선(輸入先) 다변화는 일정수준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보도자료]_맥주_수입동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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