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평화로운 가을날 ~ 요즘 고등어 낚시가 한창이라죠? 한 번 물면 좌우로 치고 나가는 고등어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손맛이 좋은 생선으로 유명합니다! 손맛 재미가 쏠쏠한 고등어낚시를 위해 여수세관 강태공 낚시 팀이 뭉쳤습니다!
오동도에서 약 25KM를 달려 도착한 곳! 오늘의 낚시 포인트는 돌산 화태도입니다. 갯가길 트래킹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죠. 화태대교 개통으로 섬이 아닌 섬이 된 화태도! 새롭게 떠오르는 여수 여행지라고 합니다. 낚시꾼들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고 하니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고급 장비 필요 없습니다~ 일반 낚싯대와 미끼만 있으면 OK~ 회유성 어종은 밑밥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고 미끼는 크릴이 좋다고 하네요! 물반 고기반~ 초보낚시꾼들도 손쉽게 GET하는 중입니다
쿨러 가득은 시간문제~ 가득한 고등어를 보니 24시간 교대근무로 쌓였던 피곤함이 달아나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 잡은 고등어는 소금만 간단히 뿌려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낚시터에서 먹는 맛은 역시 일품이네요. 여름에 산란을 마치고 먹이를 한껏 먹은 가을 고등어는 맛도 영양도 최고입니다
고등어는 가족낚시에 아주 좋은 대상어입니다. 손맛 입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어 낚시~ 가을이 깊어가는 여수바다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의 풍성함을 느껴보세요~
기사 제공 : 여수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