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오늘은 무슨 날이죠? 수요일? 유엔군 참전의 날? 다 맞지만 오늘은 삼복더위가 절정을 맞는 중복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천세관에서는 청소년 복지시설인 인천보육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삼계탕을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손님이 둘이나 있었는데요. 바로 명예세관원인 개그맨 김병만씨와 개그맨 추대엽씨였습니다. 봉사활동 뿐 아니라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김병만 씨 특유의 위트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덕분에 원생들 얼굴에 웃음꽃이 담뿍 피었네요.
오늘 봉사에는 인천세관 봉사동호회인 나누리회도 함께였는데요. 나누리회는 2006년에 만들어진 자생적 사회봉사단체로, 전 직원이 사랑의 기부계좌로 모금하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이나 무의탁 노인과 장애우 가정방문을 통해 목욕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이 오래오래 꾸준히 계속되도록 인천세관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기사 제공 : 인천본부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