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병자수호조약(1876)을 통해 부산이 조선 최초로 개항한 지 14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기념으로 부산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근대 부산항 별곡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부산항의 역사는 곧 부산세관의 역사와도 상통하지요! 부산세관에서도 박물관에 소장 중인 부산해관장 직인부터 옛 청사 설계도면과 각국의 은화 등 11점의 유물과 옛 부산세관 사진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근대화의 시발지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개항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근대 부산항 별곡(近代釜山港別曲)」! 이 전시는 8월 21일까지 계속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산해관장 직인
일제시대 부산해관의 모습
기사 제공 : 부산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