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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온을 지키면서 건강까지 지키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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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다가온 겨울 탓에 온몸이 추위로 오들오들, 기온 따라 체온도 덩달아 내려가네요. 문제는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은 약 30%나 저하가 된다는 점! 36.5℃에 최적화된 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체내의 산소나 영양분이 제대로 운반되지 않아서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는 탓이지요. 이렇듯 건강과 직결된 체온. 손쉽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  옷은 얇게 여러 벌! 모자와 목도리는 필수
두꺼운 옷을 입었다가 땀이 나면, 찬바람에 땀이 식으면서 오히려 체온을 빼앗기게 됩니다. 얇고 입고 벗기 용이한 옷을 여러 겹 껴입어 체온의 변화에 따라 입고 벗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이에요. 또 모자를 착용하면 머리로 발산되는 체열이 보전되어서 체온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목 역시 열 손실이 많은 신체 부위기 때문에 스카프나 목도리를 둘러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  성질도 따뜻하고 실제로도 따뜻한 음식을 드세요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대표적으로 찹쌀, 단호박, 인삼, 꿀, 계피, 생강 등이 있습니다.

- 찹쌀 : 찹쌀의 주성분인 전분이 주로 아밀로펙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가 용이합니다.
- 단호박 :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비타민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인삼 : 인삼의 사포닌이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장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체외 방출을 돕습니다.
- 꿀 :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생강 :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각종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습니다.

- 계피 :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수분대사를 조절하며 혈행을 왕성하게 하여 모든 장기의 기능을 촉진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샐러드나 생 채소처럼 수분이 많고 차가운 음식은 체온보다 온도가 낮아 몸의 온기를 빼앗아 간다고 해요. 날씨가 추울 때는 익혀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찬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가 체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  반신욕은 이미 입증된 훌륭한 체온관리 요법
많이 알려진 방법인 반신욕으로도 체온을 높일 수 있어요. 특히 반신욕을 비롯한 입욕은 내장기관까지 쉽고 효율적으로 따뜻하게 하는 방식이에요. 41℃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명치 아래까지 20~30분간 담그면 체온을 1℃ 정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게다가 신장 기능까지 좋아져 체내 노폐물을 쉽게 배출하게 된다니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지요. 단, 반신욕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이 식으면서 몸이 다시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입욕이 끝난 후, 이불 속으로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운동은 체온을 ‘ UP’되게 해요
체온의 향상을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중요한데요. 근육이 단단하고 근육양이 많을수록 신진대사율도 높아져요. 그렇기에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무산소 운동(단거리 달리기, 역도,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통해 근육을 키우게 되면 체온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은 체내에 존재하는 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해야만 체온이 잘 유지가 되거든요.

이렇듯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 유지에도 좋죠? 매일매일이 바쁘고 다급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현대인의 병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고요. 더불어 위에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랄게요~!


내용 참고 :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4/20151104018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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