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성큼 겨울에 가까워 진 느낌을 받는 10월의 끝자락에서 따끈따끈한 관세청의 새 소식을 전하고자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13일, 관세청은 지난 3년간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접수받아 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통관애로 해소 사례를 엮은 ‘꼭 알려주고 싶은 FTA 통관애로 해소사례 100선’을 발간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 볼까요?
사례집에는 수출입 시 FTA 특혜를 적용받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이, FTA 협정별·통관애로 유형별로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FTA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도 통관애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역시 든든한 관세청! 아울러, 기업들의 사전대응 능력도 높이기 위해 FTA 활용과 관련된 국제적 추세와 협정 상대국별로 특히 주의할 점도 함께 실었다고 하니 알짜 정보가 가득하네요.
그렇다면 귀중한 정보를 가득 담은 이 책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사례집은 관세청 FTA 포털사이트(yesfta.customs.go.kr)에 게시되고, 전국의 FTA 상담센터에도 배포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이퍼브(EPUB) 형식의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전자책 서점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하니 여러분이 편하신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된다는 것! 오늘은 저와 함께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관세청 FTA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방법을 한 번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yesfta.customs.go.kr로 접속하시면, 오른쪽에 ‘팝업존’이라고 표시된 된 곳에 ‘꼭 알려주고 싶은 FTA 통관애로 해소 사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을 클릭!
클릭하시면 바로 나타나는 E-BOOK 모양의 사례집에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상단에 보시면 원하는 페이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고, 한 장 한 장 넘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확대와 축소, 프린트 등 각종 기능이 구비되어 있으니 직접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통관애로 9대 유형은 * 원산지증명서(C/O) 불인정 * 원산지증명서(C/O) 발급절차 *인증수출자 * 품목분류 * 협정해석 차이 * 통관절차 * 원산지 결정기준 * 3국 무역·직접운송 * 기타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원산지증명서 뒷면 인쇄가 거꾸로 됐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세관에서 낭패를 당한 A사 사례,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물품에 대해 미국의 한 세관과 서면검증을 진행하는 도중, 또 다른 세관으로부터 검증자료 제출을 통보받고 당황했던 B사 사례 등 100가지 사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런 난관을 어떤 방법으로 이겨냈을까요? “꼭 알려주고 싶은 FTA 통관애로 해소 사례 100선”에서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꼭 알려주고 싶은 FTA 통관애로 해소 사례 100선 발췌]
특히 이러한 FTA 통관애로는 세관당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통관애로 발생 즉시 관세청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서울 02-510-1383, 부산 051-620-6953, 인천 032-452-3637)룰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핫한 관세청 소식을 전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옷차림 따듯하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