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에서는 최근 카카오톡 등 SNS을 이용하여 위조 명품시계, 샤넬 가방 등 총 74종, 4,167점(진정상품 가격 140억원)을 판매한 가정주부, 학생, 회사원 등 16명이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각종 위조 상품 사진을 올린 후 이를 보고 연락이 오는 사람들에게 카카오톡으로 거래를 하고,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하였고, 어떤 이들은 구매한 위조상품을 자신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하여 또다른 구매자들에게 재판매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2~30대의 가정주부‧학생‧회사원 등으로 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요. SNS를 이용하여 명품구매 시 이런 위조상품에 주의해 주세요!